미래엔

II. 사업의 내용

1. 사업의 개요

가. 사업부문별 요약 재무현황

(단위 : 백만원)

2009년 교과서사업실 교육사업 출판사업 인쇄사업 경영기획 총계

총매출액 23,789 21,750 30,552 26,505 789 103,385

내부매출액 - - - - - -

매출액 23,789 21,750 30,552 26,505 789 103,385

영업이익 457 △2,961 1,402 1,053 607 558

자산 15,127 13,831 19,428 16,854 502 65,742

감가상각비 760 695 976 847 25 3,303

나. 사업부문별 현황

(1) 교육사업부문-교과서

(가) 시장의 특성

(교과서 산업의 특성)

교과서 산업은 전량 주문에 의한 생산 방식을 취함으로써 경기 변동에 매우 비탄력

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 전량 현금 판매 방식이어서 여타 출판 부문과는 달리 외상 매출에 대한 위험 부담이 없는 반면, 신학기 시작 전에 교과서 공급을 반드시 완료해야 하는 책임이 따릅니다. 따라서, 적기 생산ㆍ공급을 위한 적정 편집 인력의 상시 보유와 대량 생산에 필요한 첨단 생산 시설의 보유는 교과서 산업의 전제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과서 편찬의 복잡한 절차 등을 감안하면 시장 진입이 매우 어렵고 까다로운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 산업은 교과서의 편찬 절차상 교육 과정에 준거한 교과 내용의 개발 → 편집 및 편집 디자인 → 인쇄 → 공급 과정을 거쳐 신학기 이전에 모든 과정을 마쳐야 하므로 교과서 발행 회사는 성수기와 비수기의 구분이 뚜렷하며, 주원재료인 제지 가격 변동이 교과서 가격에 연동되어 적용되는 특징도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가격 결정 구조하에서 투입 경비의 보상적인 특성이 강한 산업이기도 합니다.

(교과용 도서의 정의)

교과용 도서는 교과서 및 지도서를 말하는데, 과거 도서 개념에서 교재 개념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법령에서 정하는 교과서와 지도서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교과서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하여 사용되는 학생용의 서책ㆍ음반ㆍ영상 및 전자 저작물 등을 말하고, 지도서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하여 사용되는 교사용의 서책ㆍ음반ㆍ영상 및 전자 저작물 등을 말합니다.

우리 나라의 초ㆍ중등 학교 교과서는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하여 편찬ㆍ발행되는데, 법령에서 정한 교과용 도서는 세 종류로 나뉩니다. 즉, 교육과학기술부가 저작권을 가진 국정 도서(구. 1종 도서)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검정을 받은 검정 도서(구. 2종 도서), 그리고 국정 도서ㆍ검정 도서가 없는 경우 또는 이를 사용하기 곤란하거나 보충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사용하기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인정을 받은 인정 도서가 그것입니다.

(나) 회사의 영업 및 생산

① 국정 도서

(국정 도서의 편찬)

교육인적자원부는 1948년 정부 수립 후 제7차에 걸쳐 교육 과정을 마련해 오면서 초ㆍ중등 교육을 발전시켜 오고 있는데, 현재는 제7차 개정 교육 과정기(1997년∼현재)에 있습니다.

초등 학교는 교과서를 발행하여 전국 교육 현장에 실제 적용하기 전에 실험용 교과서를 제작,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실험 학교에서 현장 검토를 한 후에 이를 수정, 보완하여 정본을 제작하는 단계를 거치는 반면, 중ㆍ고등 학교는 개발 기관의 심의본을 실험용 교과서로 대체하여 현장 검토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전국의 교육 현장에 적용할 교과서를 제작합니다. 이렇게 1차 발행된 교과서는 재발행을 1년 단위로 하게 되는데, 재발행시에는 한 해 동안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수정, 보완하게 됩니다.

1980년대 초에 전국 초등 학교 교과서 무상 공급이 전면 실시된 이후, 2002학년도부터 중학교까지 의무 교육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중등 교과서의 무상 공급이 연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2004학년도에는 중학교 3학년생까지 무상 공급이 확대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 특수 학교 교과서도 무상 공급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국정 도서 시장 규모)

2007학년도 국정 도서 시장의 규모는 1,259억 원으로 전년대비 27.2% 감소하였습니다. 국정 도서 시장은 정가 인상률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데 정부의 저물가 정책과 부족한 교육 재정에 따라 급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경기에 비탄력적이어서 시장은 매우 안정적입니다.

한편 저출산으로 학생수가 계속 감소하여 교과서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정 도서의 발행권)

발행권은 저작권자가 그 도서를 발행할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발행권을 부여받은 발행사의 입장에서 보면 발행권은 교과용 도서를 생산, 판매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무형의 재산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국정 도서의 경우는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 제28조에 의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편집, 인쇄, 제본 및 발행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를 국정 도서의 발행자로 선정하였습니다. 당사는 ‘발행권 설정 약정서’에 의거하여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국정 도서의 발행권을 부여받아 해당 도서를 발행하였습니다. 이렇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으로부터 발행권을 부여받은 발행권자는 일체의 비용 부담으로 도서를 편집,디자인하고, 주문 부수에 따라 발행하며, 도서 발행의 약정에 따라 원고ㆍ원화의 보관 관리 등을 철저히 이행합니다. 그리고 이 발행권은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 없으며, 교육과학기술부가 고시하는 정가에 따라 도서를 판매하여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됩니다. 1998년까지는 정부 투자기관인 국정교과서㈜, 그리고 민간 기업인 대한교과서(주), 향우산업㈜ 등 3개사가 전체 국정 도서를 나누어 발행하였으나, 대한교과서(주)가 1999년 5월 국정교과서(주)를 인수 합병함에 따라 대한교과서(주)와 향우산업(주)이 전담하였습니다. 그러나 2001년 하반기 정부의 국정 도서 발행권 다원화 정책에 따라 2002학년도부터 발행된 중학교 2학년 이상 교과목 일부를 (주)두산, (주)교학사, (주)중앙교육진흥연구소, (주)지학사, (주)천재교육, 향우산업(주) 등 7개 업체가 나누어 발행하였습니다. 한편, 2004년 3월 교육인적자원부의 국정도서 발행자 선정 시행계획에 의거, 제7차 교육과정의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국정도서 719책에 대한 발행자 선정 결과 2005학년도부터 3년(2005~2007년)동안 당사와 교학사, 천재교육, 금성출판, 지학사, 향우산업 등 6개 업체가 나누어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발행권 부여과목은 당사가 초등학교 사회,과학 등 대부분의 교과목과 중등 국어, 고등 전문교과(공업계,수산해운계) 등 전체 427책(59%)을 발행하고, 교학사는 국어교과, 천재교육은 수학교과, 금성출판은 외국어 교과 위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교과서 입찰제에 의한 발행자 선정결과 2008학년도부터 5년(2008년~2012년)동안 당사와 두산동아, 교학사, 천재교육, 지학사, 금성, 향우산업 등(7개업체)가 교과서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발행권 부여과목은 당사가 초등 국어과목 및 특수교과, 두산동아는 초등수학, 사회, 중등국어, 국사, 고등국어, 국사 및 전문교과(공업계, 수산계, 상업계, 가사계)등을 발행하고 있으며, 천재교육은 초등영어교과, 전문교과(외국어계), 금성출판은 초등과학교과, 전문교과(과학계), 교학사는 초등음악, 미술, 체육교과 전문교과(체육계), 지학사는 초중등 도덕교과, 전문교과(농업계)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향우산업(주)은 군사 훈련용 교안 전문 생산업체로 제2차 교육과정기인 1968년 고등학교 교련 교육이 시작되면서부터 교련 교과서만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② 검정 도서

검정 도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관련 업무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현재 검정 도서 발행 업체는 80여개 업체로 1982년 설립된 한국검정교과서협회가 중/고등 검정 도서의 공동 생산과 공급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육 과정 고시를 계기로 검정 도서의 최초 사용 학년도 개시 1년 6개월 이전에 검정 교과용 도서 검정 실시 공고를 하고, 이에 따라 각 출판사는 저작자를 섭외하여 교과용 도서를 집필, 가제본하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심사본을 제출합니다. 심사를 거쳐 합격 여부를 결정한 후 주문 생산 방식에 따라 한국검정교과서협회를 통해 생산과 공급이 이루어집니다.

1학년 교과목이 불합격할 경우 2, 3학년 교과목 출원이 불가능합니다. 또, 지도서의 경우 인정도서로 전환되어 교육청으로부터 일정 심사를 받은후 교육청 인정을 받고 발행하고 있습니다.

(제7차 교육 과정에 따른 검정 도서 목록 및 당사 합격률)

당사는 제7차 교육 과정기에 검정 도서의 출원을 본격화하면서 79.5%라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였고, 제7차 개정 교육과정 1차년도 62.5%, 2차년도 9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였습니다.

③ 인정 도서

교육인적자원부는 제6차 교육 과정기부터 인정 도서를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인정 도서로 초등 학교 1학년용 ‘우리들은 1학년’과 4학년용 ‘사회과 탐구’, 3학년용 '사회 3'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우리들은 1학년’은 제6차 교육 과정까지는 국정 도서로 편찬되었으나 제7차 교육 과정부터 인정 도서로 분류되었습니다. 당사는 전국 16개 시ㆍ도교육청 중 ‘우리들은 1학년’은 8개 교육청과, ‘사회과 탐구’는 11개 교육청과, ‘사회 3’은 10개 지역 교육청과 각각 계약하여 인정 도서를 발행, 공급하고 있습니다.

(다) 시장점유율

① 국정 도서

1998년까지는 정부 투자기관인 국정교과서㈜와 민간 기업인 대한교과서(주), 향우산업(주) 3개사가 전체 국정 도서를 나누어 발행하였으나, 대한교과서(주)가 1999년 5월 국정교과서(주)를 인수 합병함에 따라 대한교과서(주)와 향우산업(주)이 전담하였습니다. 따라서 2001년 당사의 국정 도서 시장점유율은 99.3%에 이르렀습니다. 2001년 하반기 정부가 국정 도서 발행권 다원화 정책을 표명함에 따라 2002학년도부터 중학교 2학년 이상 교과목을 (주)두산, (주)교학사, (주)중앙교육진흥연구소, (주)지학사, (주)천재교육, 향우산업(주) 등 7개 업체가 나누어 발행하면서 2004학년도 기준 당사는 전체 국정 도서 발행 시장의 83.7%를 점유하였습니다. 한편, 2004년 3월 교육인적자원부의 국정도서 발행자 선정 시행계획에 의거, 발행자 선정 결과 2005학년도부터 3년 동안 당사와 교학사, 천재교육, 금성출판, 지학사, 향우산업 등 6개 업체가 나누어 발행하게 되었고, 당사의 시장점유율은 50% 미만으로 하락하였습니다.

그리고, 2008년의 교과서 입찰제에 의한 발행권 부여결과 당사의 국정교과서 점유율은 50%미만 점유율에서 20%미만의 시장점유율로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이렇듯 우리 나라 교과서 산업의 역사와 같이 성장하면서 국민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어문 규정집의 발간으로 국어 생활 표준화(맞춤법, 띄어쓰기, 문장 부호, 외래어 표기 등)에 기여하였고, 대교체 및 국정체 등 교과서 전용 서체를 개발하였으며 2002년 8월부터는 저시력 학생을 위한 확대 교과서를 개발, 보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기 교육 과정에 대비한 선행 교과서 연구 과제로 모형 교과서(시범 교과서)개발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또한, 공교육 활성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과서 및 인정도서를 개발하고 정보화 시대에 맞는 전자 교과서 및 멀티미디어 컨텐츠 개발로 다양한 학습 자료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익의 사회적 환원을 위하여 목정 장학회를 통해 불우 청소년 및 소년 소녀 가장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고,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와 교육 과정 교과서 연구회에 각각 5천여만 원의 행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과서연구재단에 매년 2~3억원 규모의 기부를 통하여 교육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② 검정 도서

제7차 개정 교육과정 2009학년도 영수 교과목의 검정도서 전체 주문 부수대비 점유율을 보면 당사는 5,791,500부중 441,500부를 채택하여 약 7.6% 점유율로 업계 2위입니다. 채택률 1위인 천재교육의 경우는 검정도서가 26책으로 검정도서 책수가 많았기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2009학년도 고등학교 수학 검정 도서전체 주문부수 대비 점유율은 당사가 716,500부중 175,500부를 채택하여 약 24.4%로 업계 1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2009학년도 검정도서 합격률은 95%로 업계 1위입니다. 따라서 검정도서 전체 주문부수 대비 점유율은 향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교육사업부문-참고서

(가) 시장의 특성

학습 출판물 즉 교재 산업은 소자본에 의해 상품의 출시가 가능하여 진입 장벽이 매우 낮은 산업으로 기획자의 차별화된 전략만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지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산업입니다.

교재 산업의 가장 큰 특징은 라이프싸이클이 교육 과정의 변화와 맞물려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제6차 교육 과정의 말기에 해당하는 2000년 전후로는 학습 참고서 시장이 쇠퇴기에 접어들어 대부분의 출판사들이 매출 감소를 겪었으나, 2002년부터는 제7차 교육 과정이 전학년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시기여서 성장기로 접어들었으며, 제8차 교육 과정이 시작될 예정인 2008∼2010년 전후로 다시 쇠퇴기와 성장기를 겪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교재 시장은 제품의 매출이 신학기가 시작할 때와 다음 학기인 2학기 제품이 출시될 때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후에 관련 학습 참고서를 모두 구입하고, 대학 입시 관련 서적들도 학기초에 대부분 구입하며 시험 대비 시기 및 학교에서 다루어 주는 시기에 따라 지속적으로 참고서를 구입하게 됩니다.

따라서, 교재 산업은 계속되는 입시 변화와 교육 과정의 변화에 따라 시기 적절한 대응을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좌우됩니다. 기존 기업 간에는 경쟁이 심화되는 반면, 시장이 급격하게 변화할 때 급성장하는 신생 기업들도 나타나게 됩니다.

학습물 출판 시장의 기업 특성을 보면 (주)두산(출판BG), (주)교학사, (주)지학사, (주)천재교육, (주)중앙교육진흥연구소 등의 비교적 역사가 오래 되고 규모가 큰 출판사들과 대한교과서(주), (주)도서출판디딤돌, (주)블랙박스, (주)좋은책, (주)이투스그룹, (주)새롬교육 등의 신진 출판사들, 그리고 기타 군소형 출판사군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학습물 출판은 교육 환경과 입시 환경 그리고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 등과 맞물려 신진 출판사가 시장 진입을 통해 성공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Needs에 빠르게 대처한 후발 출판사들의 성과는 급속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 기존 메이저급 선발 출판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주)교학사, (주)지학사, (주)중앙교육진흥연구소 등이 시장에서 약화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이러한 치열한 경쟁 원인은 첫째 학습물 출판 시장의 성장률 둔화, 둘째 주요 경쟁자들간의 과도한 경쟁, 셋째 낮은 진입 장벽 등으로 파악됩니다.

향후 선발 출판사와 후발 출판사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소비자의 Needs에 부응하고 더 나아가 소비자 Needs의 변화를 미리 예측한 고도의 제품력 경쟁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습참고서 시장 규모)

학습참고서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다가 1997년 이후 경기 하강과 IMF의 영향으로 시장 규모가 급속히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제6차 교육 과정 말기에 해당하므로 자연적인 매출 감소의 영향도 있었고, 시장이 학습지 및 On-line 교육으로 세분되며 축소되었기 때문입니다.

2001년 이후 시장 규모가 확대된 것은 제7차 교육 과정이 초,중,고등학교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2002년 학습참고서 시장은 1조 3,997억원(대한출판문화협회 추정)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발행부수의 증가도 있었지만 제7차 교육 과정 개편에 따른 고가의 멀티미디어 학습교재의 급증으로 학습참고서의 평균 정가가 높게 나타난 데 따른 것입니다. 반면 2005년에는 평균 정가의 하락(2004년 10,882원 → 2005년 9,223원)으로 시장 규모가 26% 감소하였고, EBS 수능 교육방송과 온라인 동영상 강좌의 확산에 따라 발행부수의 감소와 평균정가의 하락으로 전체 시장은 큰 폭 감소한 2,77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학습참고서 발행부수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2002년 제7차 교육과정 적용시기를 제외하고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신간 발행종수의 감소(2003년 -17%, 2004년 -23%)에 기인합니다.

한편 과거에는 학습참고서의 종수가 몇 종 되지 않는 상태에서 전량 납본에 의해 확인되는 상황이었으나, 최근에는 학원 시장에서 사용되는 학원 교재의 납본 어려움 등으로 실제 발행부수는 지수상으로 나타난 발행 부수보다는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학습참고서 가격은 제조원가 상승과 품질 향상에 따른 제작비 증가로 정가가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2002년 학습참고서의 평균정가가 29,666원으로 급상승하였는데, 이는 제7차 교육 과정의 개편 등으로 제작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CD-ROM 등 멀티미디어 학습교재가 예년에 비하여 급증한 데 기인합니다. 이에 따라 발행부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도 불구하고 학습참고서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것은 학원교재 시장의 성장과 정가 인상에 의해 학습물 시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 참고서는 가격에 비해 고관여 상품으로 구매자들이 구매하는데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 상품입니다. 그러나 가격 민감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어서 초등학생용 학습 참고서는 5,000~7,000원, 중학생용은 8,000~10,000원, 고등학생용은 10,000~15,000원 정도에서 시장가격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 가격을 넘어설 경우에는 보통 제품의 경우에는 판매에 저항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내용 구성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어필만 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 높은 가격을 수용하고 있어 가격은 점진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나) 회사의 영업 및 생산

당사는 1994년 ‘앞자리 시리즈’를 출시하여 참고서 시장에 진출한 바 있으나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동안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2000년 5월 중학교 학원판매용 ‘깜지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참고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렇듯 당사는 참고서 부문 후발주자로 30∼40년의 경험을 가진 경쟁사에 비하여 아직까지는 매출 규모가 다소 작은 편이나, 최근 사업 연도에는 제품의 품질 경쟁력 개선을 통해 급속한 매출 신장을 보였습니다. 오랜 교과서 생산 노하우와 전문 개발 인력 및 디자인 인력의 확보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기존 교과서 공급조직의 흡수 확대로 판매조직을 강화하고 있어 빠른 시장 정착이 기대됩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03년도 제55기에는 매출 148억원 달성으로 전년대비 93.3%의 급성장을 기록하였고, 2004년도 189억원 2005년도 17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기존 학교와 학원 교재의 전면 개편과 틈새상품 개발에 따른 ‘뿌끄시리즈’, ‘샵 앤 스타시리즈’, ‘파사쥬시리즈’ 등 신규브랜드의 출시와 함께 공격적 마케팅 전략을 매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쟁사의 매출 규모가 300억원에서 500억원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제품 개선 및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자사 제품들이 점진적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다) 시장점유율

(주)도서출판 디딤돌은 고등물과 중등학원 교재를, (주)블랙박스는 고등물과 학습지 및 중등학원 교재를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면, (주)천재교육은 (주)두산(출판BG)과 함께 초등물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사는 참고서 부문 후발 주자로 본격적인 사업 시작이 4년에 불과하여 30-40년의 경험을 가진 경쟁 타사에 비하면 아직까지는 매출 규모가 작은 편이나, 최근 제품의 경쟁력 개선 및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획기적인 매출성장(제54기에 114.7%, 제55기에 93.3%)을 하였으나, 최근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신제품 개발과 시장의 한계로 인해 매출 성장률이 둔화(제56기에 27.9%, 제57기에 △6.01%)되고 있습니다.

(라) 향후 전망

향후 시장 전망

(입시 환경)

- 선발고사가 폐지된 이후 지방자치단체별로 선발고사의 부활을 시도하고 있어 중등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새로 개정되어 실시되므로 기존 경쟁 구도를 재편할 수 있는 시장 기회가 있습니다.

- 대학 입시 체제가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고 있어 이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어 어떤 형태로든 평가가 강화될 것으로 보여 학습물 시장의 확대가 기대됩니다.

(교육 환경)

-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의 학습 능력 강화 방향으로 교육 과정 운영을 선회함에 따라 학교 교육의 활성화로 관련 시장의 성장이 기대됩니다.

- 정부의 공교육 활성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육의 평가 기능 약화 등에 따라 학원 시장은 앞으로도 매우 큰 시장으로 존재할 것입니다.

- 학교 교육 과정이 시,도 교육청, 학교 단위로 자율권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별로 맞춤 교재의 요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특히, 내신 성적의 경우 지역 학교의 교과 내용 중심으로 치러지는 경향이 매우 강하므로 지역별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교재의 요구가 증대됩니다.

- 새로운 교육 과정이 적용될 시기인 2008~2010년에 맞추어 관련 교과서 개정이 예상됩니다. 새로운 교육 과정의 경우는 제7차 교육 과정이 목적과 현실적 괴리에 따른 문제가 많이 발생했으므로 교육 과정 발표에 따라 점진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교육 과정 개정은 관련 교재 시장의 경쟁 구조 개편의 호기이므로 사전에 교과서 및 참고서 개발 등 제반 전략 수립을 검토해야 합니다.

(기 타)

- 인터넷 등을 통한 e-learning 학습이 도입된 지 상당 기간이 지나 2004년에 접어들면서 욕구가 팽창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사 교재에 동영상 강의 CD를 첨부하는 등 관련 영역에 적극 대응하여 제품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e-learning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관련 사업 추진 등에 대한 대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3) 출판 사업 부문

(아이세움)

(가) 시장의 특성

(시장의 규모)

한국출판산업의 외형적인 시장 규모는 연 3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 중 아동 도서 시장은 2005년 말 기준 4,269억원 정도로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납본한 도서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학습지류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동도서 출판 시장은 1980년대 초기 형성되기 시작하여 1990년대 초반 본격적으로 시장이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30대, 40대 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에 기인하며, 1990년대 초반 시작되어 지역 어린이 문화 운동을 주도해 온 어린이 책 전문 서점과 인터넷 서점, 할인점, 대여점의 증가 등이 아동 도서 시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2002년에는 출판 시장 내 관심 분야로 떠오르며 전년대비 32.8%의 급성장을 이루며 3,65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였으며, 2004년 3,652억원, 2005년 4,269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편, ‘어린이도서연구회’는 납본되지 않은 출판사들의 도서까지 합할 경우 전체 아동물 시장규모는 5,000∼6,000억원 정도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향후 시장 전망)

아동 단행본 시장도 정부의 교육 정책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제7차 교육 과정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기존의 study(「애쓰다」의 뜻에서 공부, 면학, 학습) 방식에서 선진국들이 채택하고 있는 research(「다시 찾다」의 뜻에서 연구, 과학적 탐구, 학술조사)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research 방식의 학습법에서는 체험학습과 다양한 독서를 통해 풍부한 지식과 창의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학교장의 재량 휴일이 주어지고, 가족과의 체험학습(여행)을 권장하며, 각종 견학을 수업의 일환으로 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동도서의 급격한 성장 또한 이와 밀접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조기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지대한 관심과 386세대의 높은 교육열, 핵가족화로 인한 아동의 영향력 증대, 안정된 경제성, 대입 수능과 논술, 정부 차원의 도서관 및 학급문고의 활성화, 어린이 책 전문서점의 역할 증대, 인터넷 서점 및 할인점 내 아동도서 코너의 성장 등으로 유아 및 아동도서의 시장 규모는 연 10% 이상씩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기존 종이책에 각종 CD-ROM 타이틀이나 캐릭터를 이용, 게임 시장으로 확대하여 다양성을 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 회사의 영업 및 생산

아이세움은 2000년 4월 사업본부로 출범하여 첫 제품을 같은 해 7월에 출시한 이래 만 5년여만에 260여권의 도서개발과 123억원(제57기 기준)의 매출을 실현함으로써 최단기간에 업계 최정상을 차지하며, 그 어떤 출판 역사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업 추진시의 적절하고 치밀한 전략 경영과 시장의 요구에 따른 제품 개발 및 초기에 설정한 중ㆍ장기적인 개발 프로그램의 성공에 기인합니다. 시장에서 좋은 책이라는 인지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게 되었고, 탄탄한 영업망 구축으로 단기간에 높은 판매 신장을 보임으로써 아이세움의 브랜드가 조기에 정착되어 그 가치와 함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좋은 도서임을 추천하는 ‘어린이도서연구회’,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책읽는 교육실천협의회’, ‘중앙독서교육연구회’, ‘까치글짓기’, ‘문예출판진흥회’, ‘문화관광부’, ‘한국과학문화재단’, ‘중앙일보’, ‘교보문고’, ‘아침햇살’, ‘아이북랜드’, ‘소년조선일보’, ‘어린이문화진흥회’, ‘간행물윤리위원회’, ‘과학기술부’, ‘대한출판문화협회’ 등에서 거의 모든 도서를 추천 또는 선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당사는 특히 아동 학습만화 부문에 있어서 뉴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문열 이희재="" 만화="" 삼국지="">,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 시리즈="">, <레포츠 만화="" 과학="" 상식="" 시리즈="">, <상상력을 키우는="" 만화="" 시리즈=""> 등은 결정판 내지는 새로운 분야를 개발하여 시장에서 핫 이슈의 반응을 보이고 있고, 판매부분에 있어서도 타 출판물에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이문열ㆍ이희재 만화="" 삼국지="">의 후속으로 <영웅 초한지="">를 비롯해 대형 역사물을 계속해서 펴 내고 있고,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 시리즈="">, <레포츠 만화="" 과학="" 상식="" 시리즈=""> 유의 학습만화의 최강자로 굳건히 자리잡기 위해서 트랜드 분석 및 소비자 니즈(needs)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 시장점유율

아동 출판물 시장에는 아동 전집, 워크북, 학습만화 등 다양한 제품군들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 중 당사 아이세움은 순수 아동 단행본 및 학습만화를 전문적으로 출판하고 있습니다. 2005년 말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발표한 아동도서 시장규모 4,269억원을 기준으로 당사 제76기 매출액(123억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2.9% 정도에 불과하나, 아동물 전문 출판사로는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동 단행본 시장은 (주)삼성출판사와 당사를 제외하고 (주)계림닷컴, (주)시공주니어, (주)비룡소, (주)파랑새, (주)사계절출판사 등 연간 매출액 100억원 미만의 소규모 업체들이 난립된 상태여서 공신력있는 시장점유율을 추정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유아 사업)

전반적으로 경제가 침체되고, 사회 환경 및 교육 출판 환경 역시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Kids 산업으로 일컬어지는 영, 유아 및 아동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아 출판 교육 시장은 부모들의 높은 교육열에 힘입어 시장 규모가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유아 출판 교육시장은 대부분이 학습지류와 전집류를 주제품으로 하는 방문판매 시장을 형성하여 시장규모를 추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업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유아 대상 학습지 시장이 연간 1조원 규모이고, 전집류를 포함한 유아 도서 시장이 1조 1천억원 규모로 전체 유아 출판 시장은 총 2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고가의 전집류 시장이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점차 축소되어 가고 있으며, 그 틈새를 단행본 및 회원제 학습지가 대체해 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아 전문 출판 교육 브랜드인 “아이즐북스”를 개발, 현재 연령별 유아 맞춤 학습프로그램 <재미자람> 및 <재미자람 스티커북=""> 시리즈 68권과 <한글자람 시리즈(32권)="">, <세계여행 관찰놀이="">, <미술가 이야기="">, <자석 칠판책="">, <스템프 책=""> 등 총 181책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로써 학습 프로그램 및 문학, 정보책, 교구재 등 영,유아 발달에 필요한 지식 및 감성 교재 토털 메이커로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서,인지,언어,사회성 학습을 만1세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연령별로 맞춰 개발한 학습 프로그램인 <재미자람> 및 <재미자람 스티커북="">은 기존의 단행본 학습지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1~4단계로 낱말 단계, 낱글자 단계, 단문 동화 단계로 구성된 한글 떼기 프로그램인 <한글자람 시리즈="" (32권)="">는 그림책과 익힘책 형태의 독특한 구성으로 서점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케팅 부문에서는 자사 제품만을 판매하는 특약점 영업 등 신유통 시장에의 진입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출판 제품의 해외 수출을 통한 아이즐북스 브랜드의 글로벌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시작 단계이긴 하지만 <재미자람> 시리즈 및 단행본 <우주별 마우스="" 티티를="" 찾아라!=""> 등의 판권 문의가 잇따르며, 조만간 일부 판권 계약이 예상됩니다.

향후 아이즐북스는 학습 프로그램 외에 문학, 인지 정보책, Fun Book(교구 및 엔터테인먼트 북 등) 등 다양한 영역의 교재 개발로 연간 100~130여 권의 신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단행본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출발과 매출 극대화를 통해 아이즐북스의 브랜드 제고와 탄탄한 제품력, 새로운 유통 방식을 통한 신시장에의 진출로 아이즐북스는 유아 출판 교육 시장의 선두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학습 만화 사업)

학습 만화 사업 부문에서는 그 동안 대본소용 만화가 담고 있는 폭력성, 선정성, 오락성 때문에 학부모 및 일선 서점으로부터 만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였는데, 디지털 및 컬러문화의 확산과 만화가 교양과 학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매체로서 인식되는 시장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이문열,이희재 만화="" 삼국지="">(전 10권),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 시리즈="">(12책 개발), <레포츠 만화="" 과학="" 상식="" 시리즈="">(6책 개발) 등 계속해서 베스트셀러 도서를 출시함으로써 학습 만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세움에서는 시장 고수와 확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위의 시리즈에 이은 <만화 초한지="">, <만화 수호지="">,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 4차="" 시리즈="">, <서바이벌 만화="" 문명="" 상식="" 시리즈="">, <레포츠 만화="" 과학="" 상식="" 시리즈=""> 등의 지속 출간과 특히 중국 고전 만화 시장을 석권하기 위하여 단계적으로 신간 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기출간된 베스트 상품을 대체할 수 있는 신규 프로젝트의 기획 개발을 위하여 만화부문을 별도로 분리하여 신규 인력을 영입, 신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아동 일반)

아동 일반 사업 부문에서는 좋은 책 개발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정서 함양과 지능 개발 및 미래의 꿈과 희망을 길러 주기 위한 문학, 인문, 과학, 교양학습, 유아 등의 영역으로 나누어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주는 도서, 주체적 사고 함양과 능동적으로 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주는 도서, 아이들에게 흥미와 호기심, 그리고 탐구력을 충족시켜 주고 감각, 사고력, 언어 발달, 수리력 등의 두뇌 계발에 도움을 주는 도서, 교과목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정보를 주는 도서 등 독자들의 니즈(Needs)에 부응하고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도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4) 인쇄 사업 부문

(가) 시장의 특성

인쇄 산업 전반에 관한 세부 내용은 앞에서 기재한 업계 현황 중 인쇄 산업에서 언급하였습니다.

2003년 인쇄 산업의 국내 시장 규모는 5조 5,215억원으로 대한인쇄연구소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2004년도 통계청 자료 기준 국내 총 인쇄업체 수는 17,516개사이고, 종사자 수는 71,547명입니다.

순수 인쇄매출 상위 회사로는 당사를 포함하여 삼화인쇄(주), (주)두산(출판BG), (주)교학사, 조광출판인쇄(주), (주)한국문원, 평화당인쇄(주), (주)보진재, 삼성인쇄(주), 고려피앤텍(주) 등이 있습니다. 현재 이 회사들이 매월 발행하고 있는 월간지를 비롯한 참고서, 단행본, 기업 사외보, 각종 전단물 등 많은 상업 인쇄물의 제작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나) 회사의 영업 및 생산

① 내 수

(인쇄 영업의 성장 과정)

당사의 인쇄 영업의 시작은 1969년으로 당시 조판과 지형 수출에서 일반 조판과 활판 인쇄를 하며 단행본 수주에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영업 초창기에는 적극적 수주 활동에 의한 수주라기보다는 고객이 찾아오는 식의 소극적 수주 영업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인쇄 영업은 1981년 10월 인쇄영업부가 3개과로 증설되고 그 후 1983년 영업부가 5개과로 증설되면서 오프셋 인쇄 수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다품종 소량 생산 위주의 고품질 인쇄물이 요구되는 최근의 상황에서 생산 능력면에서나 매출액면에서 업계 선두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인쇄 수주 절차)

인쇄 영업은 경쟁 입찰과 수의 계약에 의한 수주로 이루어집니다. 주로 경쟁 입찰은 관공서나 대기업, 학교 등 비교적 물량이 큰 경우에 이루어지며, 전체의 90%에 이르는 대부분의 수주는 견적 제출에 의한 수의 계약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경쟁 입찰이나 계약시 가장 중요한 점은 가격과 납기 준수 여부 및 품질의 우수성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대량 설비를 보유한 당사로서는 가격 경쟁에서 우위에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의 우수성은 이미 인지된 상태여서 영업의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 파일상의 자료를 제판 공정을 거치지 않고 PS(Pre-Sensitized)판으로 직접 출력이 가능한 CTP(Computer to Plate) 기계를 4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약이 이루어지면 수주받은 물량을 생산총괄팀과 협의하여 생산 진행을 의뢰하며 중간중간 검수 과정을 실시하여 제품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생산이 완료되면 정확한 수주 물량을 확인한 후 거래처에 발송하며 추후 대금 정산과 조달팀과의 인쇄용지 정산을 합니다. 당사는 수시로 거래처 제작 진행팀과 당사의 생산공정부서장 및 영업담당자와의 품평회를 실시하여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고정 거래처를 유지, 확보하는 데 노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당사 인쇄 영업의 특징 및 전망)

당사는 연간 계약으로 이루어지는 고정 거래처인 월간지 업체의 비중이 경쟁업체에 비하여 높아 가동률 향상 및 수주 매출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월간지인 아쉐트넥스트미디어(엘르), 서울문화사(우먼센스, 에꼴, 베스트베이비 등), 가야미디어(바자, 에스콰이어 등), 서울경제신문사(골프매거진) 등 주요 거래처는 당사와의 오랜 신뢰와 믿음으로 장기간 고정 거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전단 및 카렌다 등을 수주하여 신규시장으로 매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 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정부 부처에서 실시하는 행정고시, 사법고시, 공인회계사 시험 등 각종 시험지 인쇄를 매년 10억원 이상 수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발행 출판물인 ‘새교실’, ‘새교육’ 및 초,중등 방학생활을 연간 10억원 이상 수주하고 있고, 각 시,도 교육청이 발행하는 지역화 교과서 및 관공서 홍보책자 등을 수주하고 있습니다.

② 수 출

(국내 인쇄물 수출 현황)

한국의 총 인쇄물 수출 규모는 HS 분류 기준으로 1억 5천만 달러 정도이며,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가 연합회 산하 28개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2002년 인쇄물 수출 실적은 8,154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관세청 수출 자료에 의하면 2003년 인쇄물 수출은 1억 5천만 달러에서 2004년 1억 8천만 달러로 22% 증가하여 2002년 큰 폭 감소한 이후 소폭 만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내 인쇄물 수출은 현재 약 20~30여개 업체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주)한진피앤씨, (주)양지사, 삼화인쇄(주), (주)성인문화사, (주)두산 외 당사가 수출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주요 인쇄물 수출 품목은 서적, 스티커 라벨, 캘린더, 카드, 박스 등이며 주요 수출국은 미국과 일본입니다.

(인쇄물 수출 절차)

당사의 인쇄물 수출은 다방면의 정보를 통한 수주 의뢰가 오면 먼저 수출 신용 정보 센터를 통하여 해외 수입업체에 대한 신용조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당사의 생산능력 및 설비이용 적합성, 작업시기, 난이도, 자재수급 용이성, 결제조건, 환율변동예상 등이 부합하는지를 검토하여 무역 계약을 체결하며 계약시에는 수주물에 대한 사양을 포함하여 가격조건, 선적조건, 대금결제조건, 보험조건 등이 포함됩니다.

계약에 따라 원고가 입수되면 생산 공정에 따라 제작이 진행되며, 제작이 완료되면 대부분 해상운송으로 출고가 이루어집니다. 결제는 대부분 30일, 60일의 D/A(Documents against Acceptance) 거래가 많고 그 외에 L/C(Letter of Credit), T/T (Telegraphic Transfer) 방식을 이용합니다.

(당사 인쇄물 수출의 특징)

당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Book Tech Show(미국, 2월), Book Expo(미국, 5월), Frankfurt Book Fair(독일, 10월) 등 각종 해외전시회 참가와 현지 Sales Person의 활용, Internet을 통한 마케팅 등으로 고정 거래처를 꾸준히 확보하고 있습니다.

제품별로는 양장류가 전체 수출물량의 63% 정도로 단가가 높아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무선류는 수출물량의 11% 정도로 단가는 높지 않지만 거래 물량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 시장이 전체의 7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 일본 시장 비중도 20%로 커지고 있으며, 유럽 및 기타 동남아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인쇄물 수출 계획)

당사의 주력 시장인 미국 경제가 현재는 침체되어 있으나, 2004년 이후 점진적인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면 인쇄산업도 소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당분간 가격 경쟁력은 중국에 비해서는 열세에 있으나, 품질 개선과 납기 준수 및 기타 서비스 개선 등 질적 측면의 보완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의 인지도 향상에 따라 미국 인쇄업체와의 제휴 등으로 대형거래선 개발과 미국 동부지역에(Kentucky Louisville) 추가로 현지 Sales Person을 고용하여 미국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다) 시장점유율

당사를 포함하여 삼화인쇄(주), (주)두산(출판BG), (주)교학사, 조광출판인쇄(주), (주)한국문원, 평화당인쇄(주), (주)보진재, 삼성인쇄(주), 고려피앤텍(주) 등 인쇄업계 상위 10대 회사 중 고려피앤텍(주)을 제외한 금융감독원 등록법인 9개사를 대상으로 매출액 대비 시장점유율을 비교하였습니다. 그 결과 인쇄만 전문으로 하는 삼화인쇄(주)가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쟁 타사와 달리 당사의 인쇄 사업 부문 매출액은 대부분의 거래처 매출이 용지대를 제외한 순수 제작 매출임을 감안할 때, 실제 시장점유율은 높을것으로 추정됩니다.

(라) 신규사업의 내용 및 향후 전망

국내 인쇄시장의 치열한 경쟁과 성장 둔화가 예상되고 작업기간 집중화 현상 등을 감안하여 향후 해외 시장 공략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2002년 4월 미국 서부지역 L.A.에 현지 Sales Person의 고용으로 해외영업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2004년 10월 동부와 중부지역 직접 마케팅을 위하여 Kentucky에도 추가로 Sales Person을 고용하여 영업력 확대를 꾀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해외 지사 설립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동남아 시장 공략도 강화할 방침이며 북한의 육로 개방을 통한 장기적인 유럽시장 확대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2. 주요 제품, 서비스 등

회사는 국정, 검정교과서 및 교재를 포함한 교육사업.

아이세움,아이즐북스, 북폴리오 및 휴이넘등 유수의 브랜드를 보유한 출판사업.

그리고 국내 최대,최고 규모의 설비와 품질을 자랑하는 인쇄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당기중 각 부문의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천원 )

사업부문 매출유형 품 목 구체적용도 주요상표등 매출액(비율)

인쇄ㆍ출판

임대

제품

임대

교과서

인정도서

참고서

독서논술

논술특강

아이세움

아동코믹스

아동휴이넘

북폴리오

ENG-UP

아이즐북스

수주제작

인정수주

수출제작

검정교과서

임대

교과서

도서

학습용

도서

상업인쇄물

인정수주인쇄

수출

검정교과서

임대

초,중,고 교과서

도서

파사쥬시리즈

고등논술

파사쥬논구술

살아남기시리즈

코믹스만화

창작선시리즈

도서

CD동요북

인쇄물

검정교과서

임대 22,560,922

(21.8%)

1,227,621

(1.2%)

11,457,386

(11.1%)

157,301

(0.1%)

1,173,372

(1.1%)

16,113,092

(15.6%)

904,317

(0.9%)

1,251,014

(1.2%)

9,140,444

(8.8%)

168,249

(0.2%)

2,975,326

(2.9%)

20,549,714

(19.9%)

158,781

(0.1%)

5,796,655

(5.6%)

8,962,350

(8.7%)

788,819

(0.8%)

103,385,363

(100.0%)

3. 주요 원재료에 관한 사항

당사는 한솔제지, 이엔페이퍼 등으로부터 백색뉴플러스110, 미색드림매트70, 미색고급교과서75 등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재료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주요 품목별 매입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 천원 )

사업부문 매입유형 품 목 구체적용도 매입액(비율) 비 고

교과서외 원재료 미색고급교과서75

백색뉴플러스110

미색드림매트 70 본문

"

"

7,047,357

(29.42%)1,392,266

(5.81%)

838,015

(3.49%) 한솔제지

이엔페이퍼

- 주요 원재료 등의 가격변동추이

원재료 가격은 총평균법에 의해 전기이월분에 당기매입액을 더하여 총수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원재료의 주재료인 펄프 등의 수입가격은 61기와 비슷하며 62기의 가격이 다소 하락하였습니다.

주요 원재료등 가격변동추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 천원 )

품 목 제62기 제61기 제60기

백색뉴플러스110(톤) 1,084 1,106 920

미색고급교과서75(톤) 1,144 1,164 1,077

아트100(연) 24 24 21

미색E프라임70(연) 24 28 20

4. 생산 및 설비에 관한 사항

가. 생산능력 및 생산능력의 산출 근거

당사는 국내 사업소 기준으로 2교대로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휴일(공휴일 포함)을포함하여 2009년의 가동일은 총 302일입니다. 1일 평균 가동시간은 22.5시간이며, 연간 총 가동시간은 5,983시간입니다.(성남공장 46원색윤전 기준 적용)

생산능력은 공정별 "시간당 최대생산능력 × 1일 작업시간 × 연간작업일수"의 방법으로 산출하고 있으며, 62기에 교과서, 일반도서, 참고서, 국내/수주물 등을 생산하였고 연평균 생산능력은 165,902천부입니다(성남공장 무선제본과 중철제본 부수 적용 기준)

나. 생산실적 및 가동률

당사의 62기 생산실적은 98,900천부로 60기 생산실적 122,369천부 대비 23,469천부(19.1%)가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경기침체에 따른 인쇄수주물의 감소및 조치원공장 설비 이전에 따른 생산설비의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그리고 62기 중 평균 가동률은 59.6%(생산능력-165,902천부/생산실적-98,900천부)로 집계되었습니다. (성남공장 무선제본과 중철제본 부수 기준 적용)

다. 생산설비의 현황 등

당사는 서울에 위치한 본사를 포함하여 국내에 총 2개 생산공장(성남1공장, 2공장)과물류창고, 조치원공장 등 총 3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생산성의 효율화 및 공장단일화를 위하여 조치원공장의 생산설비를 성남공장으로 이전하여 공장단일화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향후 제조원가 및 운송비 절감 등을 통해 향후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 설비의 신설ㆍ매입 계획 등

해외 및 내수의 고품질 인쇄수요를 고려하여 작년 디지털인쇄기를 도입하였으며 향후 고품질의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생산설비 확충 및 공장 신설 등 다각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5. 매출에 관한 사항

가. 매출실적

(단위 :천원 )

사업부문 매출유형 품 목 제62기 연간 제61기 연간 제60기 연간

인쇄

출판 제품 교과서외 내수 23,788,543 4,862,682 21,411,074

참고서외 내수 21,750,409 △456,660 19,112,577

아동도서외 내수 30,552,442 10,418,408 26,072,223

수주제작

수입 내수 20,708,495 12,703,913 30,605,970

수출 5,796,655 6,152,192 7,061,736

임대 임대 임대 내수 788,819 194,161 570,399

합 계 수출 5,796,655 6,152,192 7,061,736

내수 97,588,708 27,722,504 97,772,243

합계 103,385,363 33,874,696 104,833,979

나. 판매방법 및 조건

(1) 판매조직

- 본사에서 각 시·도 교과서 판매소 및 도서점과 협의후 판매

(2) 판매경로

- 교과서 : 각 시·도 교과서 판매소 납품 (평균 93% 매출)

- 참고서, 일반도서 등 : 각 지역 서점 납품(평균 100% 매출)

(3) 판매방법 및 조건

- 교 과 서 : 초,중등 : 1차수금 70%, 반품후 정산수금

고 등 : 선생산 및 공급후 수금

- 참고서,일반도서 등 : 공급후 월 매출 정산하여 수금

다. 판매전략

- 수요 필요처를 사전 파악으로 주문생산 방식 전략을 취함.

6. 수주상황

(단위 : 천원)

품 목 납기 수주총액 기납품액 수주잔고

국 내

국 외

20,708,495

5,796,655 20,708,495

5,796,655

합 계 26,505,150 26,505,150

7. 파생상품거래 현황

가. 파생상품 계약현황

당사는 금리변동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하여 이자율스왑을 씨티은행(양재지점)과 체결하였습니다.

나. 파생상품 계약으로 발생한 손익 현황

거래처 계약일 고객매입금액 고객매도금액 만기일 약정환율 평가손익금액

씨티은행 2009-02-16 KRW 20,000,000,000 KRW 20,000,000,000 2010-02-16 KRW -9,439,206

8. 경영상의 주요 계약

당사는 2007년 9월 7일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의 2008년~2012년 국정교과용도서 발행자 선정 입찰사업에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제28조에 의하여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 의하여 국정도서 발행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당사는 초등국어 219억이 배정되었으며 2008학년도부터 향후 5년동안 당사와 5개 업체가 나누어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정하는 국정 교과용도서에 관한 발행권을 부여받아 교과서 발행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도서 발행비용 일체를 당사가 부담하고 교육과학기술부는 도서의 정가를 사정하며 당사가 그 정가를 준수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교과서는 주문에 의해서 과목별 부수가 결정되며, 결정된 부수를 토대로 교육과학기술부의 주관 하에 산정된 책별 정가를 적용하여 매출액이 정해집니다.

주문은 먼저 매학기별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각 시,도교육청에 교과용도서 주문안내 지침을 시달하고 각 학교는 그 지침에 따라 주문부수를 산정하고 학교에서 파악된 주문부수는 지역교육청에 제출되어 집계되고 당사와 계약된 지역 공급소는 이를 확인 및 조정하여 발행권을 갖고 있는 당사에 주문부수를 제출합니다. 주문부수에 의하여 생산된 교과서는 전국 지역 공급인을 통하여 학교에 공급된 후 학생들에게 전달됩니다.

9. 연구개발 활동

가. 연구개발활동의 개요

1) 연구개발 담당조직

- 아이세움 : 아동도서 개발

- 교재출판, 편집 : 참고서 개발

- 품질관리(실험실 등) : 품질향상 관리 및 개발

- 검정교과서 : 검정교과서 개발

2) 연구개발비용

(단위 : 원 )

과 목 제62기 제61기 제60기 비 고

원 재 료 비 - - -

인 건 비 2,089,844,946 781,637,560 2,385,449,397

감 가 상 각 비 - - -

위 탁 용 역 비 - - -

기 타 5,048,342,050 2,159,019,570 1,943,076,926

연구개발비용계 7,138,186,996 2,940,657,130 4,328,526,323

회계처리 판매비와관리비 - - -

제 조 경 비 - - -

개발비(무형자산) 7,138,186,996 2,940,657,130 4,328,526,323

연구개발비 / 매출액 비율

[연구개발비용계÷당기매출액×100] 6.90% 8.68% 4.12%

3) 연구개발 실적

- 아이세움 : 삼국지, 빙하에서 살아남기등 (아동출판문화대상 수상등)

- 교재출판, 편집 ; 깜지,일꿈,밥등 시리즈

- 품질관리(실험실 등) : ISO9001 획득, ISO140001 획득

- 검정교과서 : 제7차 개정 교육과정 1차년도 62.5%, 2차년도 95% 합격

10. 그밖에 투자의사결정에 필요한 사항

가. 회사의 상표, 고객관리 정책

현재 당사는 출판업 부문의 오랜 역사를 통해 취득한 노하우와 업계 선두 인쇄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세움, 북폴리오, 휴이넘, 아이즐, 아이세움코믹스등 192개의 상표가 등록되어 있으며 120개의 상표가 출원중에 있습니다.


Source from http://positbe2.tistory.com/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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