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레이터 양성 교육

천재교육 밀크T - 모더레이터 양성 교육

1> 마음 열기 기법

안마로 곁에 있는 서로에게 다가서기 ; 한국인에게 잘 먹히는 용법. 처음엔 모두가 어색하여 시작전 나눠주는 책만 들여다보고 있기 마련이라고 한다.

참여한 모든 사람은 사실은 모두 겁을 먹고 있다. 아주 조금씩, 그러니깐 곁에있는 사람과 2명씩 짝을 지어 얼굴을 익히기 위한 놀이가 필요하다. 사람의 몸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2명이서 탑 쌓기/

천재 고양이<천재 고양이가="" 짝,="" 짝짝,="" 짝짝짝,="" 짝="">

문장 퍼즐: 그룹을 짓는다.

각 장의 대표 뿁기< 손이 가장 두투한 사람, 머리가 긴 사람..> 질문 던진다.

좋아하는 연예인/좋아하는 음식/가고싶은 나라/좋아하는 색깔/생각나는 말

나온 단어를 사용하여 그 날 교육 주제와 관련한 문장 만들기

자기소개의 여러 방법: 명함따먹기, 홈쇼핑 소개, CM송 만들기

자기소개만 하는 기법이 가장 나쁜 방법이다.

2> 의사소통 기법

신문지 놀이: 두 명이서 뒤돌아보고 신문지 3장을 가지고 하는 놀이, 한 사람이 시키는 대로 질문없이 따라해야 한다.

주문은 접기3번, 찟기2번으로... 두 번째는 주문을 받는 한 사람이 질문을 할 수 있고 그 때마다 주문자는 yes,no로만 답할 수 있다. 세번째는 서로 물어가며 할 수 있다. 그래도 접기3번, 찢기2번이 전부...

내가 하는 말이 남이 받아들일 때는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 느낄 수 있는 놀이

모서리 게임; 공통된 성향 또는 주제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 생각을 나누는 시간. 대변인 한 사람을 선택한다. 이 때 대변인에게는 생각하고 의견 개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준다. 끝난 후 팀원 앞에서 정리 한번, 다른 모둠에 가서 발표, 다시 돌아와서 마무리... 어색하거나 수줍어하지 않고 자신있게 발표할 수 있도록 반복하고 배려해주어야 한다.

중간정리

1. 아이스 브레이킹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날의 교육 주제를 어떻게든 꼭 넣어주어야 한다는 것

2. 처음 시작할 때는 질문은 무조건 하지마라. 하게 될때는 질문받는 사람의 범위를 정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답변할 떄까지 충분히 시간을 주어야 한다.

3. 모더레이터는 이 곳이 학교가 아님을 각인시켜야 한다.

4. 모더레이터는 권위를 내세우지 말아야 한다. 진행자는 시작과 끝을 알려주는 사람이고 내용은 참가자가 채워 넣는다.

3> 갈등교육훈련 기법

연필게임; 연필, 연필깎이, 종이 20장을 준비하고 세 모둠을 만든다.

종이에다 그림을 가장 많이 그리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

; 각 팀은 서로 자신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고 생각. 놓지 않으려고 한다. 서로간의 입장이 팽팽할 때, 또 욕심을 채우지 못할 때 갈등은 생겨난다. 결국은 누구도 평화롭지 못하고 갈등을 거듭하기 마련...

해결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6장씩 나누고 남는 것으로 해결하기, 5장씩 나누고 남는 것은 다른 누군가를 위해 쓰기, 파이 키우기: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종이안에 부가가치를 매긴다.

4> 회의 진행 기법

브레인 라이팅;

어떤 주제에 대한 참석자들의 생각을 가능한 짧은 시간 내에 많이 정리해내고 싶을 때 ..많은 아이디어를 모아낼 수 있다.

모둠을 나누고 각자 종이카드를 받은 팀원들은 떠오르는 모든 아이디어를 적는다.

아이디어종이를 모아서 비교 정리한다. 공동의 아이디어카드를 모은다.

각 아이디어 별로 팀원 한 사람씩 맡는다. 그리고 다른 모둠과 섞는다.

< 예로 1번 번호를 가진 사람끼리...>

자신이 갖고 있는 아이디어 결과물을 다른 모둠 사람들에게 설명해 주고 부가적인 아이디어를 적어주길 기다린다.

받고 모은 아이디어를 다시 가지고 원래 모둠으로 돌아간다. 아이디어카드를 함께 보고 의견 정리를 한다.

주제별 모든 정리가 끝나면 각자 n/2 더하기 1의 숫자만큼 스티커를 나누어가지고 원하는 곳에다 스티커를 붙인다.

이 기법은 창조회의, 즉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회의로서 전문가가 아닌 사람에게도 답이 있음을 알려주는 기법중 하나다.

또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을 골라낼 수 있는 방법으로, 몰입하고 올인 하지는 않는 특징이 있다.

가벼움 속에서 더 좋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배우게 된다.

팁> 포토 스탠딩: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를 위해 잡지 속 이미지를 늘어놓는다. 관찰하다 보면 생각이 떠오르기 마련. 아이디어의 양을 늘리기 위한 기폭 장치로 활용할 수 있다.

5> 강의 관련 기법

가장 우선,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내용'에 대한 자신감이다.

그 다음이 시각, 전달....

시각을 위해서는 '가독성'이 관건. 홈페이지가 GRID<격자, 석쇠무늬="">로 된 형태라면 파워포인트는 말하고 싶은 것만 짚어서 적어주는 것이 필요.

강의 순서를 정할 때는, 알면 좋은 내용을 모두 넣는 것이 아니라 꼭 알아야 하는 내용만 넣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더이상 뺄 것이 없다고 생각될 때까지, 구조가 허물어지기 직전까지 만들어야 한다.

강의내용, 즉 각각의 요소들은 우선 배열하고, 순서를 바꾸어 보면 판이한 결론이 난다. 각각의 요소를 벽에 붙여놓고 순서를 다시 정해보는 절차와 노력이 필요하다. 구성이 매우 자극적으로 변하게 마련이다.

전달을 잘 하기 위해서는,

1. 참가자들의 시선을 뺏지 마라.

외모, 의상, 손짓, 팬,,,등등 시선을 뺏을 수 있는 요소는 생각보다 매우 쉽고 간단하다. 본인 관점에서 판단해서는 안 된다.

2. 중요한 말을 할 때는 눈도 깜빡이지 않는다.

시선의 순서는 왼쪽부터 중앙으로, 멈추고 다시 오른쪽으로 가서 중앙으로 돌아오기.

3. 자신과 대화하지 마라. 눈맞춤을 하라.

4. 손 동작 하나에도 신경써라: 상대방이 존중받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5. 솔직히 말하고 <핸디캡> 시작하라.

모든 이야기는 처음에 양해를 구해야 다음에 강의 내용에만 집중할 수 있다. 모든 것은 극복이 가능하다.

6> 마무리 기법

모둠 별로 지난 강의 내용을 되새기며 떠오르는 동물이나 사물 등의 이미지 상상하고 서로 나누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료증 증여하기/

마니또<수호천사> 놀이를 통해 서로를 관찰하기/

쿠폰 증정하여 지속적 관계 형성하기

강사님의 마무리 멘트:: " 모든 강의는 재미로 시작해서 감동으로 끝이나야 한다"

올바른 먹을거리 강의를 나간 한 강의자가 청중 중에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부모를 둔 아이..때문에 곤란했던 적이 있다. 그 순간 모든 강의는 아무리 열정을 싣고 하더라도 모든 내용이 다 옳더라도 소용이 없어진다. 옳지만 그것을 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이유에 대해, 그 입장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모더레이션 기법은

1> 옆 사람의 힘을 빌려 충분히 쉽게 이끌어갈 수 있다.

2> 사람 안에 답이 있다.

3> 도움을 많이 받을수록 그 사람은 내 편이다.

옆 사람의 힘을 빌려 무엇이든 할 수 있고 , 극복할 수 있고 사람안에서 모든 답이 있다는 말은...

비단 모더레이션 기법에 국한되는 말은 아니다. 어디서든 통할 수 있는 진리와 같은 말이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느낀다.

강의가 아닌, 누군자의 조정자이고 중재자이고 교육자가 아닌, 단지 삶을 살아가는 나로서,

그것도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누군가로서...나는 항상 이 말을 되새길 것이다.

살아가는 시시각각이, 그리고 평생동안 나는 누군가의 모더레이터로 또는 내 안에 모더레이터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야만 한다는 생각도 했다.

" DO IT, NOW"

그렇다. 지금 당장... 실천만이 살 길이다.

[출처] 모더레이터 교육 후기|작성자 천사쑤


Source from http://cfpspace.tistory.com/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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