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사업보고서

천재교육 밀크T - 미래엔 사업보고서

미래엔 사업보고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경제논리학 비밀" 경제논리학에 비밀은 회사에 재무제표와 사업보고서등 회계정보상에 내용에 표현이다 경제논리는 숫자로 풀어갈수 있는 수학적 정보이다 경제를 쉽게 풀어보는 경제논리학에 비밀~~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상세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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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사업의 내용

1. 사업의 개요

가. 사업부문별 요약 재무현황

(단위 : 백만원)

2013년 교과서사업 교육사업 출판사업 인쇄사업 경영기획 총계

총매출액 58,099 47,978 24,765 21,461 1,714 154,017

내부매출액 - - - - - -

매출액 58,099 47,978 24,765 21,461 1,714 154,017

나. 사업부문별 현황

(1) 교육사업부문-교과서

(가) 시장의 특성

(교과서 산업의 특성)

교과서 산업은 전량 주문에 의한 생산 방식을 취함으로써 경기 변동에 매우 비탄력적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 전량 현금 판매 방식이어서 여타 출판 부문과는달리 외상 매출에 대한 위험 부담이 없는 반면, 신학기 시작 전에 교과서 공급을 반드시 완료해야 하는 책임이 따릅니다. 따라서, 적기 생산ㆍ공급을 위한 적정 편집 인력 상시 보유와 대량 생산에 필요한 첨단 생산 시설의 보유는 교과서 산업의 전제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과서 편찬의 복잡한 절차 등을 감안하면 시장 진입이 매우 어렵고 까다로운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과서 산업은 교과서의 편찬 절차상 교육과정에 준거한 교과 내용의 개발 → 편집 및 디자인 → 인쇄 → 공급 과정을 거쳐 신학기 이전에 모든 과정을 마쳐야 하므로 교과서 발행 회사는 성수기와 비수기의 구분이 뚜렷하며, 주원재료인 제지 가격 변동이 교과서 가격에 연동되어 적용되는 특징도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가격 결정 구조 하에서 투입 경비의 보상적인 특성이 강한 산업이기도 합니다.

(교과용 도서의 정의)

교과용 도서는 교과서 및 지도서를 말하는데, 과거 도서 개념에서 교재 개념으로 변화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법령에서 정하는 교과서와 지도서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교과서’라 함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하여 사용되는 학생용의 서책·음반·영상 및 전자 저작물 등을 말한다.

▷ ‘지도서’라 함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하여 사용되는 교사용의 서책·음반·영상 및 전자 저작물 등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초ㆍ중등학교 교과용 도서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하여 편찬ㆍ발행되는데, 법령에서 정한 교과용 도서는 세 종류로 나뉩니다. 즉, 교육부가 저작권을 가진 국정 도서와 교육부 장관의 검정을 받은 검정 도서, 그리고 국정 도서ㆍ검정 도서가 없는 경우 또는 이를 사용하기 곤란하거나 보충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사용하기 위하여 교육부 장관의 인정을 받은 인정 도서가 그것입니다.

(나) 회사의 영업 및 생산

① 국정 도서

(국정 도서의 편찬)

교육부는 1948년 정부 수립 후 여러 차례 교육과정을 개편해 왔으며, 지금은 2007년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용 도서를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는 교과서를 발행하여 전국 교육 현장에 실제 적용하기 전에 실험용 교과서를 제작, 교육부가 지정한 현장 적합성 검토 학교(실험 학교)에서 현장 검토를 한 후에 이를 수정, 보완하여 정본을 제작하는 단계를 거치는 반면, 중ㆍ고등학교는 개발 기관의 심의본을 실험용 교과서로 대체하여 현장 검토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전국의 교육 현장에 적용할 교과서를 제작합니다. 이렇게 1차 발행된 교과서는 재발행을 1년 단위로 하게 되는데, 재발행 시에는 한 해 동안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수정, 보완하게 됩니다.

1980년대 초에 전국 초등학교 교과서 무상 공급이 전면 실시된 이후, 2002학년도부터 중학교까지 의무 교육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중등 교과서의 무상 공급이 연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2004학년도에는 중학교 3학년생까지 무상 공급이 확대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 특수학교 교과서도 무상 공급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2014년 3월 현재 현재 학교 급별로 국정 도서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교과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등학교 : 국어, 수학, 사회, 도덕, 과학, 통합교과 1~2학년(학교, 봄, 가족, 여름, 나, 이웃, 가을, 겨울, 우리나라)

- 중학교 : 외국어계(생활 독일어 등) 5책

- 고등학교 : 러시아 어, 아랍 어, 전문계 교과목(공업계, 농업계, 수산해운계, 상업계, 가사실업계, 외국어계)

- 특수학교 : 기본교육과정(국어, 수학, 사회, 과학, 체육, 음악, 미술, 진로와 직업, 실과, 고등학교 선택, 재량선택, 창의적체험)

(국정 도서 시장 규모)

2013학년도의 국정 도서 시장의 규모는 1,798억이나 교과서 입찰제에 의한 시장의 규모는 1,131억 원입니다. 국정 도서 시장은 정가 인상률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데 정부의 저물가 정책과 부족한 교육 재정에 따라 급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경기에 비탄력적이어서 시장은 매우 안정적입니다.

한편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교과서 시장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국정 도서의 발행권)

발행권은 저작권자가 그 도서를 발행할 권한을 부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발행권을 부여받은 발행사의 입장에서 보면 발행권은 교과용 도서를 생산, 판매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무형의 재산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국정 도서의 경우는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 제28조에 의거, 교육부 장관이 편집, 인쇄, 제본 및 발행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를 국정 도서의 발행자로 선정하였습니다.

당사는 ‘발행권 설정 약정서’에 의거하여 교육부로부터 국정 도서의 발행권을 부여받아 해당 도서를 발행하였습니다. 이렇게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발행권을 부여받은 발행권자는 일체의 비용 부담으로 도서를 편집,디자인하고, 주문 부수에 따라 발행하며, 도서 발행의 약정에 따라 원고ㆍ원화의 보관 관리 등을 철저히 이행합니다. 그리고 이 발행권은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 없으며, 교육부가 고시하는 정가에 따라 도서를 판매하여야 하는 의무를 갖게 됩니다.

1998년까지는 정부 투자기관인 국정교과서㈜, 그리고 민간 기업인 대한교과서(주), 향우산업㈜ 등 3개사가 전체 국정 도서를 나누어 발행하였으나, 대한교과서(주)가 1999년 5월 국정교과서(주)를 인수 합병함에 따라 대한교과서(주)와 향우산업(주)이 전담하였습니다. 그러나 2001년 하반기 정부의 국정 도서 발행권 다원화 정책에 따라 2002학년도부터 발행된 중학교 2학년 이상 교과목 일부를 (주)두산, (주)교학사, (주)중앙교육진흥연구소, (주)지학사, (주)천재교육, 향우산업(주) 등 7개 업체가 나누어 발행하였습니다.

한편, 2004년 3월 교육인적자원부의 국정 도서 발행자 선정 시행 계획에 따라 제7차 교육과정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국정 도서 719책에 대한 발행자 선정 결과 2005학년도부터 3년(2005~2007년)동안 당사와 (주)교학사, (주)천재교육, (주)금성출판사, (주)지학사, 향우산업(주) 등 6개 업체가 나누어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발행권 부여 과목은 당사가 초등학교 사회, 과학 등 대부분의 교과목과 중등 국어, 고등 전문 교과(공업계, 수산 해운계) 등 전체 427책(59%)을 발행하고, (주)교학사는 국어 교과, (주)천재 교육은 수학 교과, (주)금성출판사는 외국어 교과 위주로 발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교과서 입찰제에 의한 발행자 선정 결과 2008학년도부터 5년(2008년~2012년) 동안 당사와 (주)두산동아, (주)교학사, (주)천재교육, (주)지학사, (주)금성출판사, 향우 산업 등(7개 업체)가 교과서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발행권 부여 과목은 당사가 초등 국어 과목 및 특수 교과, (주)두산동아는 초등 수학, 사회, 중등 국어, 국사, 고등 국어, 국사 및 전문 교과(공업계, 수산계, 상업계, 가사계) 등을 발행하고 있으며, (주)천재교육은 초등 영어 교과, 전문 교과(외국어계), (주)금성 출판은 초등 과학 교과, 전문 교과(과학계), (주)교학사는 초등 음악, 미술, 체육 교과 전문 교과(체육계), (주)지학사는 초?중등 도덕 교과, 전문 교과(농업계)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1년도 국정도서 발행자 선정 결과에 따라 2013학년도부터 3년(2013년~2015년) 동안 당사와 ㈜천재교육, ㈜지학사 3개 업체가 나누어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발행권 부여 과목은 당사가 초등국어(특수), 과학(수산계), 예체능교과(체육계)을 발행하게 되었으며, ㈜천재교육은 수학(공업계), 사회(상업계, 외국어계), 도덕(농업계)교과, ㈜지학사는 통합교과(가사실업계)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② 검정 도서

검정 도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며, 초,중,고등 교과용도서의 검정 업무를 위탁받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검정절차 및 심사기준에 최종 합격(대한민국 전자관보 게재)한 도서를 말합니다.

현재 검인정 도서 발행 업체는 93개 업체로, 1982년 설립된 (사)한국검인정교과서에서 초.중,고등 검정 도서의 공동 생산(2007개정교육과정)과 공급(2007,2009개정교육과정)을 관장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국가수준의 교육과정 고시를 계기로 검정 도서의 최초 사용 학년도 개시 1년 6개월 이전에 검정 교과용 도서 검정 실시 공고를 하고, 이에 따라 각 출판사는 저작자를 영입하여 교과용 도서를 집필, 가제본하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심사본을 제출합니다.

심사를 거쳐 합격한 검정도서는 주문 생산 방식에 따라 (사)한국검인정교과서를 통해 공동 생산과 공급(2007개정교육과정)이 이루어졌으나, 2011년(2009개정교육과정(2009.12.23, 교육부 총론 고시, 2011.8.26 검정실시공고) 고등 심화과목부터는 검정교과서에 대하여도 개별발행제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2009개정교육과정에서 초,중,고등 국어, 사회 교과군을 제외한 교과는 검정도서에서 인정도서로 전환 구분 고시되어 해당 시도교육청별로 인정도서 심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③ 인정 도서

교육부는 제6차 교육과정기부터 인정 도서를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초,중등학교 국,검,인정 구분 고시에 따라 2014년 3월 현재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된 인정도서는 교과서 308종, 지도서37종, 전자 저작물 37종이며, 그 외 창의적 재량 활동 등에 사용되는 여러 교과목이 있습니다. 당사는 초등학교 보건 5학년 외 237여 종을 발행, 공급하고 있습니다.

(다) 시장 점유율

① 국정 도서

1998년까지는 정부 투자기관인 국정교과서(주)와 민간 기업인 대한교과서(주), 향우산업(주) 3개 회사가 전체 국정 도서를 나누어 발행하였으나, 대한교과서(주)가 1999년 5월 국정교과서(주)를 인수 합병함에 따라 대한교과서(주)와 향우산업(주)이 전담하였습니다. 따라서, 2001년 당사의 국정 도서 시장 점유율은 99.3%에 이르렀습니다. 2001년 하반기 정부가 국정 도서 발행권 다원화 정책을 표명함에 따라 2002학년도부터 중학교 2학년 이상 교과목을 (주)두산, (주)교학사, (주)중앙교육진흥연구소, (주)지학사, (주)천재교육, 향우산업(주) 등 7개 업체가 나누어 발행하면서 2004학년도 기준 당사는 전체 국정 도서 발행 시장의 83.7%를 점유하였습니다.

그리고 2004년 3월 교육인적자원부의 국정도서 발행자 선정 시행 계획에 따라 발행자 선정 결과, 2005학년도부터 3년 동안 당사와 (주)교학사, (주)천재교육, (주)금성출판, (주)지학사, 향우산업(주) 등 6개 업체가 나누어 발행하게 되었고, 당사의 시장 점유율은 50% 미만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2008년의 교과서 입찰제에 의한 발행권 부여 결과 당사의 국정 교과서 점유율은 50% 미만 점유율에서 20% 미만의 시장 점유율로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도는 2013~2015년 국정도서 발행자 선정에서는 당사가 업계1위의 지위를 확보하였으며, 국정도서 점유율은 당사 49.7%, ㈜천재교육 41%, ㈜지학사 9.2%로 국정도서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여 다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이렇듯 우리나라 교과서 산업의 역사와 같이 성장하면서 국민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어문 규정집의 발간으로 국어 생활 표준화(맞춤법, 띄어쓰기, 문장 부호, 외래어 표기 등)에 기여하였고, 대교체 및 국정체, 교과서 경필체 등 교과서 전용 서체를 개발하였으며, 2002년 8월부터는 저시력 학생을 위한 확대 교과서를 개발, 보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기 교육과정에 대비한 선행 교과서 연구 과제로 모형 교과서(시범 교과서) 개발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한편, 공교육 활성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자기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교과서 및 인정도서를 개발하고 정보화 시대에 맞는 전자 교과서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로 다양한 학습 자료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기업 이익의 사회적 환원을 위하여 목정 장학회를 통해 불우 청소년 및 소년 소녀 가장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고,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운동 본부에 매년 1~2천여 만 원의 행사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2) 교육사업부문-참고서

(가) 시장의 특성

학습 출판물 즉 교재 산업은 소자본에 의해 상품의 출시가 가능하여 진입 장벽이 매우 낮은 산업으로 기획자의 차별화된 전략만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지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산업입니다.

교재 산업의 가장 큰 특징은 라이프싸이클이 교육 과정의 변화와 맞물려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제6차 교육 과정의 말기에 해당하는 2000년 전후로는 학습 참고서 시장이 쇠퇴기에 접어들어 대부분의 출판사들이 매출 감소를 겪었으나, 2002년부터는 제7차 교육 과정이 전학년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시기여서 성장기로 접어들었으며, 2009 개정 교육 과정이 시작되는 2013년전후로 학습출판사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재 시장은 제품의 매출이 신학기가 시작할 때와 다음 학기인 2학기 제품이 출시될 때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신학기가 시작되기 전후에 관련 학습 참고서를 모두 구입하고, 대학 입시 관련 서적들도 학기초에 대부분 구입하며 시험 대비 시기 및 학교에서 다루어 주는 시기에 따라 지속적으로 참고서를 구입하게 됩니다.

따라서, 교재 산업은 계속되는 입시 변화와 교육 과정의 변화에 따라 시기 적절한 대응을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성패가 좌우됩니다. 기존 기업 간에는 경쟁이 심화되는 반면, 시장이 급격하게 변화할 때 급성장하는 신생 기업들도 나타나게 됩니다.

학습물 출판 시장의 기업 특성을 보면 두산동아(주), (주)교학사, (주)지학사, ㈜천재교육 등의 비교적 역사가 오래 되고 규모가 큰 출판사들과 (주)미래엔, (주)도서출판디딤돌, 비상교육, (주)좋은책신사고 등의 신진 출판사들, 그리고 기타 군소형 출판사군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학습물 출판은 교육 환경과 입시 환경 그리고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 등과 맞물려 신진 출판사가 시장 진입을 통해 성공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Needs에 빠르게 대처한 후발 출판사들의 성과는 급속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 기존 메이저급 선발 출판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주)교학사, (주)지학사, (주)중앙교육진흥연구소 등이 시장에서 약화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이러한 치열한 경쟁 원인은 첫째 학습물 출판 시장의 성장률 둔화, 둘째 주요 경쟁자들간의 과도한 경쟁, 셋째 낮은 진입 장벽 등으로 파악됩니다.

향후 선발 출판사와 후발 출판사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소비자의 Needs에 부응하고 더 나아가 소비자 Needs의 변화를 미리 예측한 고도의 제품력 경쟁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습참고서 시장 규모)

학습참고서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다가 1997년 이후 경기 하강과 IMF의 영향으로 시장 규모가 급속히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제6차 교육 과정 말기에 해당하므로 자연적인 매출 감소의 영향도 있었고, 시장이 학습지 및 On-line 교육으로 세분되며 축소되었기 때문입니다.

2001년 이후 시장 규모가 확대된 것은 제7차 교육 과정이 초,중,고등학교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2002년 학습참고서 시장은 1조 3,997억원(대한출판문화협회 추정)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발행부수의 증가도 있었지만 제7차 교육 과정 개편에 따른 고가의 멀티미디어 학습교재의 급증으로 학습참고서의 평균 정가가 높게 나타난 데 따른 것입니다. 반면 2005년에는 평균 정가의 하락(2004년 10,882원 → 2005년 9,223원)으로 시장 규모가 26% 감소하였고, EBS 수능 교육방송과 온라인 동영상 강좌의 확산에 따라 발행부수의 감소와 평균정가의 하락으로 전체 시장은 큰 폭 감소한 2,77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학습참고서 발행부수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2002년 제7차 교육과정 적용시기를 제외하고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신간 발행종수의 감소(2003년 -17%, 2004년 -23%)에 기인합니다.

한편 과거에는 학습참고서의 종수가 몇 종 되지 않는 상태에서 전량 납본에 의해 확인되는 상황이었으나, 최근에는 학원 시장에서 사용되는 학원 교재의 납본 어려움 등으로 실제 발행부수는 지수상으로 나타난 발행 부수보다는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학습참고서 가격은 제조원가 상승과 품질 향상에 따른 제작비 증가로 정가가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2002년 학습참고서의 평균정가가 29,666원으로 급상승하였는데, 이는 제7차 교육 과정의 개편 등으로 제작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CD-ROM 등 멀티미디어 학습교재가 예년에 비하여 급증한 데 기인합니다. 이에 따라 발행부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도 불구하고 학습참고서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것은 학원교재 시장의 성장과 정가 인상에 의해 학습물 시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습 참고서는 가격에 비해 고관여 상품으로 구매자들이 구매하는데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 상품입니다. 그러나 가격 민감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어서 초등학생용 학습 참고서는 8,000~10,000원, 중학생용은 10,000~12,000원, 고등학생용은 12,000~15,000원 정도에서 시장가격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 가격을 넘어설 경우에는 보통 제품의 경우에는 판매에 저항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내용 구성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어필만 할 수 있다면 어느 정도 높은 가격을 수용하고 있어 가격은 점진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나) 회사의 영업 및 생산

당사는 1994년 ‘앞자리 시리즈’를 출시하여 참고서 시장에 진출한 바 있으나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동안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2000년 5월 중학교 학원판매용 ‘깜지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참고서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렇듯 당사는 참고서 부문 후발주자로 30∼40년의 경험을 가진 경쟁사에 비하여 아직까지는 매출 규모가 다소 작은 편이나, 최근 사업 연도에는 제품의 품질 경쟁력 개선을 통해 급속한 매출 신장을 보였습니다. 오랜 교과서 생산 노하우와 전문 개발 인력 및 디자인 인력의 확보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03년도 제55기에는 매출 148억원 달성으로 전년대비 93.3%의 급성장을 기록하였고, 2004년도 189억원 2005년도 17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2009년 제품의 재조정에 따라 일시적으로 매출이 하락하였으나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하여 기존의 우세 제품에 대한 점유율을 지속 유지하고, 경쟁력 있는 신규제품의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매출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경쟁사의 매출 규모가 300억원에서 500억원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제품 개선 및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자사 제품들이 점진적으로 시장을 주도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다) 시장점유율

(주)비상교육은 고등물과 중등학원 교재를, (주)좋은책은 고등물과 학습지 및 중등학원 교재를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면, (주)천재교육은 두산동아(주)과 함께 초등물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사는 2011년 사명을 (주)미래엔으로 변경하고 제품에 대한 재정비를 통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고등제품의 점유율 유지와 함께 초, 중등물에 대한 신규제품의 개발을 통하여 참고서 시장에서의 점유율 상승률을 위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라) 향후 전망

향후 시장 전망

(입시 환경)

- 선발고사가 폐지된 이후 지방자치단체별로 선발고사의 부활을 시도하고 있어 중등 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새로 개정되어 실시되므로 기존 경쟁 구도를 재편할 수 있는 시장 기회가 있습니다.

- 대학 입시 체제가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고 있어 이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어 어떤 형태로든 평가가 강화될 것으로 보여 학습물 시장의 확대가 기대됩니다.

- 정부의 수능출제 EBS교재 70% 출제 발표이후 현장에서 EBS교재외 고교 수능서시장의 규모가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교육 환경)

- 정부의 공교육 활성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육의 평가 기능 약화 등에 따라 학원 시장은 앞으로도 매우 큰 시장으로 존재할 것입니다.

- 학교 교육 과정이 시,도 교육청, 학교 단위로 자율권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별로 맞춤 교재의 요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특히, 내신 성적의 경우 지역 학교의 교과 내용 중심으로 치러지는 경향이 매우 강하므로 지역별로 사용할 수 있는 지역 교재의 요구가 증대됩니다.

- 새로운 교육 과정이 적용될 시기인 2013-2014년에 맞추어 관련 교과서 개정이 이루어졌습니다. 교육 과정 개정은 관련 교재 시장의 경쟁 구조 개편의 호기이므로 사전에 교과서 및 참고서 개발 등 제반 전략 수립을 검토해야 합니다.

- 2009개정교육과정이 실시되는 2013년에는 검인정도서의 대폭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학교에서의 교과서 사용은 참고서의 매출과도 깊은 연계가 되므로 이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 및 개발이 필요합니다.

(기 타)

- 인터넷 등을 통한 e-learning 학습이 도입된 지 상당 기간이 지나 2004년에 접어들면서 욕구가 팽창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사 교재에 동영상 강의 CD를 첨부하는 등 관련 영역에 적극 대응하여 제품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e-learning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관련 사업 추진 등에 대한 대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보급확대에 따라 이들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콘텐츠개발 및 관련사업에 적극 대처하고 있습니다.

(3) 출판 사업 부문

(가) 시장의 특성

1. 시장의 현황

2012년 대한출판문화협회에 납본된 자료를 근거로 집계된 분야별 발행 종수를 보면총류는 613종, 철학 1,237종, 종교 1,889종, 사회과학 6,089종, 순수과학 521종, 기술과학 3,552종, 예술 1,329종, 어학 1,329종, 어학 1,192종, 문학 7,963종, 역사 1,083종,학습참고 1,379종, 아동 7,495종, 만화 5,425종으로 총 39,767종이 발행되어서작년 대비 발행 종수는 10% 정도 감소되었습니다.

분야별 신간 발행 종수 점유율 4위 까지 차례로 살펴보면 문학이 20.02%, 아동 18.85%, 사회과학 15.31%, 만화 13.64%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2012년 전체 도서 시장 규모는 약 2조 6천억 원으로 이 중 교보문고가 5,230억 원, 4대 온라인 서점이 9,300억 원, 마트 및 홈쇼핑 기타 매출이 9,770억 원 그리고 오픈마켓 매출이 1,700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3년 동안 큰 변동이 없이 답보 상태입니다.

온라인 서점의 대표격인 예스24 온라인 서점 매출은 2012년 4,340 억 원으로 2011년도 비해 역성장 하였습니다. 역성장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가 있는데 국내문학, 만화, 인문, 자기관리, 초등학습서 분야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대형서점의 대표주자인 교보문고의 경우 2013년도 매출은 2012년도 보다 다소 감소한 5천 억 정도이며 분야별 매출도 소설분야가 2012년 390억-> 2013년 440억, 만화분야가 2012년 100억 -> 2013년 120억, 인문분야가 2012년 340억-> 2013년 380억, 초등학습 분야가 2012년 140억-> 2013년 150억 성장하였고 나머지 분야는 매출이 감소되는 추세였습니다.

온라인의 대표 서점인 예스24와 대형서점의 대표주자인 교보문고의 공통 성장 분야는 국내문학, 만화, 인문, 초등학습서 분야였습니다.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입니다.

2. 2013년 출판 트랜드

(1) 혜민, 법륜 정목 등 스님들의 힐링 에세이 강세

2012년에 최고의 베스트셀러는 단연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었습니다. 2012년 1월 출간이후 1년 연간 예스24에서 25만부가 팔리면서 오랫동안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켰습니다. 여기에 법륜스님의 <방황해도 괜찮아="">, <엄마 수업="">, 정목스님의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는다=""> 등이 많은 독자들에게 팍팍한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 갈

해법과 치유를 제시해 주었습니다.

더글라스 케네디, 베르나르 베르베르, 미야베 미유키 등의 해외 작가들의 신작이 선전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전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은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2="">가 eBook과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2)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미디어 연계 도서 판매 급증

영화화 되어 다시 주목받게 된 작품으로는 박범신 작가의 <은교>, 빅토릐 위고의 <레 미제라블="">,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 등이 대표적입니다. 드라마가 된 <해를 품은="" 달="">은 예스24에서 10만 부가 판매되며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했던 대표작입니다.

(3) 총선과 대선, 2012년은 정치의 해

2011년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로 시작된 사회 분야 도서의 열풍은 총선과 대선이 있는 2012년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주진우의 <주기자>, 공지영의 <의자놀이>, 총선을 앞둔 사회상을 반영했었고 이 중에 가장 두드러진 책은 <안철수의 생각="">이었습니다. 7월에 출간된 이 책은 최단기간 최다 판매량 기록을 연일 갱신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4) 인문, 문학에 분 고전의 바람

비즈니스 분야의 고전이 계속 될수록 고전의 바람은 강하고도 오래도록 유지되고 있습니다. 공자의 <논어>가 2012년 인문 분야 베스트 1위로 세대와 시간을 초월하는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고, 여기에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등 인문 입문서와 공부 관련서들이 꾸준히 독자들을 만났습니다. 문학에서도 다시 찾아서 읽는 고전들이 늘어나 ‘세계문학전집’들이 여러 출판사에서 다양하게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골라 읽는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사회가 급변할수록 오래도록 사랑 받고 있는 고전의 가치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습니다.

3 향후 시장 전망

모바일 커머스 시장은 2009년 100억 원 -> 2012년 1조 7,000억 원-> 2014년 모바일 시장의 규모는 약 7조 6,000억 원으로 성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2년 영유아 도서의 소셜 시장 진입이 시작되었으며 이에 따른 판매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2013~14년 도서 시장은 특정 분야에서 소셜 커머스 3사와 (티몬, 쿠팡, 위메프) 함께 커가는 동반 상승 시장의 형태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소셜 시장에서의 도서는 영유아 상품 중 전집 및 저가 세트류, 학습물 등의 한정 상품에서 집약 적으로 판매 될 것 으로 보입니다.

소셜 시장에서 유아동 시장의 매출은 다소 증가하였으나 전문 온라인서점과 대형서점의 2012년 유아동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 그림책에 대한 수요는 급격히 감소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아동 그림책 스테디셀러에 대한진입 장벽은 전히 높아 스테디셀러 그림책에 대한 판매는 꾸준할 것이며 특히 최숙히, 백희나 작가의 작품은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2년 도서 시장의 이슈는 드라마 PPL 상품이 베스트셀러로 등극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2013년에도 마찬가지로 드라마 PPL 상품의 판매 급증 및 웹툰 작가의 작품이 영화 상영 후 도서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안착되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할 것입니다.

2012년 유아동 도서 소비자들은 그림책은 외면했지만 ‘기적의 유아학습’과 같은 학습서를 꾸준히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2013년도 역시 학습서, 통합 교과와 관련된 실용서는 지속적인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동 시장의 경우 정통 어린이 책의 판매가 부진하였으며, 특별한 이슈 사항이 없다면 예년과 같이 한 축에서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적용한 학습만화가 지속적으로 아동 시장을 견인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축으로는 역사서 및 실용서 등이 아동 시장을 끌고 갈 것으로 보입니다. 자사에서 준비한 <용어 600="" 한국사="">은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 회사의 영업 및 생산

출판사업은 2000년 4월 사업본부로 출범하여 첫 제품을 같은 해 7월에 출시한 이래 3,000여권의 도서개발과 224억원(제66기 기준, 저작권 제외)의 매출을 실현함으로써 최단기간에 업계 최정상을 차지하며, 그 어떤 출판 역사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업 추진시의 적절하고 치밀한 전략 경영과 시장의 요구에 따른 제품 개발 및 초기에 설정한 중ㆍ장기적인 개발 프로그램의 성공에 기인합니다. 시장에서 좋은 책이라는 인지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게 되었고, 탄탄한 영업망 구축으로 단기간에 높은 판매 신장을 보임으로써 아이세움 등의 브랜드가 조기에 정착되어 그 가치와 함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좋은 도서임을 추천하는 ‘어린이도서연구회’,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책읽는 교육실천협의회’, ‘중앙독서교육연구회’, ‘문예출판진흥회’,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과학문화재단’, ‘중앙일보’, ‘교보문고’, ‘아이북랜드’, ‘어린이문화진흥회’, ‘간행물윤리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대한출판문화협회’ 등에서 거의 모든 도서를 추천 또는 선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당사는 특히 아동 학습만화 부문에 있어서는 타 회사와도 경쟁이 되지 않을 만큼의 큰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살아남기="" 시리즈)="">,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보물찾기="" 시리즈)="">, <본격 대결="" 과학실험="" 만화(내일은="" 실험왕="" 시리즈)=""> 등은 새로운 권이 출시될 때마다 시장의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이들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2년 런칭한 <내일은 수학왕="" 시리즈)="">와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 상식(보물찾기="" 한국사편)=""> 역시 출시와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와 일본,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거둔 성공은 국내 언론에서도 큰 이슈가 되어, 회사의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당사는 2002년 중국과 대만에 [서바이벌시리즈]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저작권 수출 누적매출은 88억8천2백 만원으로 외국에 저작권 수출 하였고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화권 중심의 아시아권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던 저작권 수출이 2011년 <파워바이블(전10권)>을 시작으로 2012년 <인체에서 살아남기="" 1~3="">로 미국 진출을 이루어, 현재 아이세움의 학습만화를 저작권 수출하는 나라는 일본과 대만 시장이 가장 큰 주류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어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문학 분야의 북폴리오 브랜드는 <헝거 게임=""> 시리즈 등 전 세계적인 흥행신화를 기록한 스크린셀러들과 미치오 슈스케 등 일본 유명 작가들의 대표작들을 출간,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형성했고, <행복한 길고양이="">, <명랑하라, 고양이="">, <나쁜 고양이는="" 없다="">등 동물 에세이의 시장 점유율을 높였고 <내 어린="" 고양이와="" 늙은="" 개="">등 웹툰 에세이 분야를 개척하여 출판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와이즈베리 브랜드에서 2012년 4월 출간한 마이클 샌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진입하였고 2013년 <문제는 무기력이다=""> <최고의 공부="">이 각종 추천도서 및 권장도서로 선정되어 회사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인문서 카테고리에 진입하여 새로운 시장 진입에 성공 하였고 2013년 여름 <린인>으로 3만 5천부 이상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자녀 교육서 출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 시장점유율

아동 단행본 시장에는 아동 전집, 워크북, 학습만화 등 다양한 제품군들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 중 당사 아이세움은 순수 아동 단행본 및 학습만화를 전문적으로 출판하고 있습니다. 2012년 기준으로 도서 전체 규모를 기준으로 아동 및 청소년 시장을 전체 출판규모 중 14.5%로 판단했을 때 아동 단행본 도서 시장규모는 3,770억 원으로 파악됩니다. 이를 기준으로 당사 제66기 매출액(224억 원, 저작권 제외)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6% 정도로 아동물 전문 출판사로는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동 단행본 시장은 당사와 (주)삼성출판사, 웅진주니어, (주)계림닷컴, 시공주니어, 비룡소, (주)사계절출판사 등을 제외하고도 중소규모 업체들이 난립된 상태여서 시장점유율을 정확히 추산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성인 단행본 시장의 경우는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추산한 문학과 사회과학 분야를 합친 약 6,526억 규모의 시장(2012년 기준)에서 제65기 55억 매출을 달성하여, 시장점유율 약 8%를 기록했습니다. 소설 등 문학 분야의 매출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인문 분야, 자녀교육 분야로 확대하여 시장점유율을 올릴 계획입니다.

(유아 사업)

전반적으로 경제가 침체되고, 사회 환경 및 교육 출판 환경 역시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Kids 산업으로 일컬어지는 영, 유아 및 아동 시장도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아 출판 교육시장은 대부분이 학습지류와 전집류를 주 제품으로 하는 방문판매 시장을 형성하여 시장규모를 추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업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유아 대상 학습지 시장이 연간 1조원 규모이고, 전집류를 포함한 유아 도서 시장이 1조 1천억 원 규모로 전체 유아 출판 시장은 총 2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고가의 전집류 시장이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점차 축소되어 가고 있으며, 그 틈새를 단행본 및 회원제 학습지가 대체해 가고 있습니다.

이에 자사는 ‘우리 아이 생각 에너지’ <수학세움> 등 예비초등 학습물 시장에 진입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인지도 측면에서도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그 효과를 입증 받고 있습니다. 예비초등 학습물 시장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수학세움>의 후속시리즈들도 예비초등학습 시장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탄탄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2012년 “아이즐북스”는 브랜드명을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아이즐”로 바꾸었으며 향후 아이즐은 타깃 연령을 영유아에 집중하여 영유아 전문 출판사로서의 면모를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타깃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이나 그림책 외에 놀이처럼 즐거운 책을 지향하며 다양한 Novelty book 분야로 영역을확대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두다다 쿵="">, <로보카 폴리=""> 등 영유아 인기 캐릭터 출판물로 도서 발행 영역을 확대하고, 전 세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고품격 교육 완구 <레고북>시리즈를 발행하여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종이책을 넘어 새롭게 열리고 있는 디지털북 사업 영역에도 진출, 영유아 출판 교육 시장의 선두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학습 만화 사업)

학습만화 사업 부문은 출판 사업의 대표 주자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문열, 이희재="" 만화="" 삼국지="">와 <영웅 초한지="">에서 시작한 학습만화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살아남기="" 시리즈)="">,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보물찾기="" 시리즈)="">에 이어 <본격 대결="" 과학실험="" 만화(내일은="" 실험왕="" 시리즈)="">를 빅히트시키며, 학습만화가 가진 긍정적인 효과를 시장에 전파하는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살아남기 시리즈="">와 <보물찾기 시리즈="">는 개발을 시작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새로운 타이틀이 개발되어, 시장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 <내일은 실험왕="">에 이은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 우리 역사로 영역을 확장한 <한국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보물찾기-한국사="" 편)="">은 학습만화의 발전과 진화를 보여 주는 좋은 예가 되고있습니다. 학습성과 재미를 고루 갖춘 진정한 에듀테인먼트의 한 영역으로 인정받은 아이세움의 학습만화는 신간마다 서점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일본과 미국에까지 수출하여 학습만화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조해 냈습니다.

학습만화 부문은 시장에서의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교과 과정의 스토리텔링 시대를 맞이하여 <내일은 수학왕="">을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2013년 출시 4년 만에 10권으로 1부를 완간한 <만화 판타지="" 생물계="" 대모험(마법전사="" 호머="" 시리즈)="">는 과학 분야의 생물 영역을 다루는 초등 저학년을 주 대상으로 하는 학습만화로 유기적인 스토리라인과 파워 넘치는 그림으로 해외 시장에서 먼저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또 이러한 베스트 라인 외에도 2009년 완간된 <지혜를 주는="" 성경="" 이야기(파워="" 바이블)="">(전 10권)는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미국 시장의 문을 여는 선두주자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2012년 새롭게 시작된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의 캐릭터를 이용한 <스포츠 전략="" 과학상식="" 마구마구="" 야구왕="">은 단순한 게임 만화에서 벗어나, 야구를 통해 어린이들의 우정과 인생을 살아가는 전략, 한자성어, 야구의 규칙과 야구 속에 담긴 과학상식까지 다방면에 걸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세움 만화="" 백과="" 사이언스="" 업(전10권)="">시리즈는 백과사전식의 과학 내용을 담아 학습의 효율성을 놓일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다 높은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한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한국사(전5권)="">와 <아침의 해="" 돋는="" 나라="" 이희재="" 감동="" 한국사(전5권)="">가 완간되며, 최근 학교와 사회에서 강조되는 역사 부문을 커버할 수 있는 도서가 개발되었습니다. 이에 덧붙여 <사건과 연표로="" 보는="" 만화="" 교과서="" 세계사="">까지 완간되어, 곧 역사 부문의 기본서로 자리매김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이세움의 학습만화는 살아남기, 보물찾기, 실험왕으로 대표되는 베스트도서에서 보다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을 시도하고 있으며, 학습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양서까지 영역을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아동 학습만화 시장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아동 일반)

아동 일반 사업 부문은 좋은 책 개발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정서 함양과 지능 개발 및 미래의 꿈과 희망을 길러 주기 위한 어린이문학, 그림책, 인문, 과학, 학습서 등의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교과서 한국문학=""> 시리즈, <아이세움 논술명작=""> 시리즈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품으로 교과목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정보를 주는 도서입니다. <가부와 메이=""> 시리즈는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3년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을 한 작품입니다. 이렇듯 자사의 아동 도서는 독자들의 니즈(Needs)에 부응하고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도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성인 단행본)

성인 단행본 사업은 2003년 출범한 북폴리오 브랜드와 2011년 출범한 와이즈베리 브랜드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북폴리오에서는 소설과 에세이 분야 도서들을, 와이즈베리에서는 인문, 경제경영, 자기계발, 자녀교육 도서들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북폴리오)

북폴리오는 소설 부문, 그중에서도 20~30대 여성 취향의 트렌디한 문학과 일본문학, 동물 에세이, 웹툰 에세이 등의 분야에서 높은 인기를 누려왔습니다.

소설 부문에서는 전 세계적인 흥행 신화를 기록한 <트와일라잇>, <헝거 게임=""> 시리즈를 비롯하여 <플라이, 대디,="" 플라이=""> 등 원작과 영화가 동시에 인기를 모은 스크린셀러들로 명성을 얻었고, 가네시로 가즈키, 온다 리쿠, 미치오 슈스케 등 일본 대표 작가들의 작품들을 출간하여 일본문학 독자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도 미나토 가나에의 <모성>, 미치오 슈스케의 <노엘> 등을 출간하여 일본문학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한층 굳힐 계획입니다.

에세이 부문에서는 선구적으로 시장을 개척한 동물 에세이와 웹툰 에세이를 한층 강화하여 <고양이 여행="">, <행복한 2="" 길고양이="">,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길고양이 핸드북=""> 등을 출간하고 동물단체 및 동물애호 연예인들과 연대하여 새로운 생명 존중의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북폴리오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과 시장 축소에 대응하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 원 소스 멀티 유스 전략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드라마화나 영화화, 해외 수출, 다이어리나 스티커, 달력 등의 부가상품 제작 판매 등 2차 판권 수익과 부가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아이템 기획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헝거 게임=""> 시리즈의 경우, 매년 후속 영화가 출시되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여 매출 그대화를 도모하였으며, <잘못은 우리별에="" 있어="">, <일곱 번째="" 내가="" 죽던="" 날="">, <딜러리엄>, <인카세론>, <블러드 레드="" 로드="">, <초키> 등 드라마 판권이나 영화 판권이 계약되어 영화 개봉이나 드라마 제작시 새로운 이슈를 창출할 수 있는 제품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어서와>, <내 어린고양이와="" 늙은개=""> 시리즈 수출 등 국내 웹툰과 동물 에세이의 해외 수출을 시작으로, <동창생> <손바느질 감성="" 태교="">등 수출에 유리한 연예인/취미/실용 관련 도서들의 기획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와이즈베리)

2011년 11월말 인문/자기계발 분야를 주축으로 하는 새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출범했습니다. 와이즈베리는 wise(지혜로운)와 berry(열매)의 합성어로 양질의 콘텐츠가 주렁주렁 열린다는 뜻으로 세상을 보는 밝은 지혜와 다양한 지식의 열매를 상징합니다.

와이즈베리는 세상을 살아갈 힘이 되어줄 다양한 지식을 전해주는 인문, 자기계발, 경제경영, 자녀교육 분야의 양서들을 현재까지 36종 발행했습니다. <정의란 무엇인가="">로 한국 사회에 정의 논쟁을 뜨겁게 불러일으킨 마이클 샌델의 신작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은 2012년 4월 출간 이후 전국서점 베스트셀러 종합 베스트셀러로서 지금까지 장기간 랭크되어 있고,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추천도서, 현대경제연구원 선정 CEO 휴가철 필독서, KT경제경영연구소 선정 IT리더를 위한 하계휴가 권장도서로 선정되었으며, 각 온라인 서점의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2012년)’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석학과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경영자와 사상가 등 대형 작가 위주로 베스트셀러가 집중되는 추세를 반영, ‘검은 백조’ 개념의 창시자인 나심 탈레브의 <안티프래질>, 페이스북 COO인 셰릴 샌드버그의 <린 인="">, 하버드 대학 긍정심리학의 교수 탈 벤-샤하르의 <행복을 미루지="" 마라=""> 등을 출간하여 경제경영, 인문 전문 출판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인지심리학의 지혜로 과거의 상처와 무기력에서 벗어나도록 이끄는 <문제는 무기력이다="">를 출간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고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는 등 국내 무명작가를 발굴하여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장시키는 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또한 EBS 다큐프라임 제작진과 공동으로 제작한 <퍼펙트 베이비="">, 하버드대학 출판부의 <최고의 공부="">, 자녀교육 멘토인 최효찬 선생의 <부모의 자격="">, 유대인의 교육법을 다룬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 등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랭크되어 명실상부한 자녀교육서 브랜드로서도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아웃사이드 인="" 전략="">, <승자의 본질=""> 등 어려운 시대 기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양서들을 출간하여 관련 업계에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2014년에도 <타이거 마더="">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에이미추아의 자기계발서 신간, 인문/경제경영 대형 작가들의 타이틀로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고 지속적인 매출의 안정화를 도모할 것입니다.

(4) 인쇄 사업 부문

(가) 시장의 특성

인쇄 산업은 문자, 언어, 학문, 교양 및 민족 문화의 전달과 보급이라는 지식보급의 목적과 정보 전달 매체로서의 측면에서 볼 때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는 산업으로서, 수요자의 필요와 주문에 의하여 생산이 이루어지는 전형적인 수주 산업이며 장치 산업입니다. 즉, 스스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해서 고객에게 판매하는 것이 아니고 고객이 기획하고 개발한 내용을 대량 생산, 납품하게 되는 수동적 구조이기 때문에 인쇄와 제책, 혹은 후가공에 엄청난 자본을 투자하면서도 그 운영 자체를 고객의 발주에 의존하게 되는 취약한 구조가 형성됩니다. 진입장벽이 낮아 소규모 자본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중소기업형 산업으로 중소 인쇄업의 판매현황을 제조업과 비교해 볼 때 중소인쇄기업 비중이 대기업에 비해 월등히 높은데다 동 비중이 증가추세에 있어 인쇄업의 영세성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수주산업으로서 매출대비 투입 노동력 규모가 높게 나타나며, 주문생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부가가치도 낮아 생산 중 95% 정도를 내수에 의존하는 전형적인 내수산업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내수에서 디지털 사업을 런칭하여 새로운 시장구도를 개척하고 외수에서 시장 확대로서 방향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반면, 인쇄산업은 정보자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매체산업의 중심에 있으면서 거의 모든 산업과 관련된 중추적 지식정보산업으로 문화수준을 평가하는 척도가 되고 있습니다.

또, 인쇄산업은 대부분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는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형 업종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2010년 말 기준 문화관광부 등록 인쇄업체 12,799개사 중 24.8%인 3,180 개사가 서울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업체의 규모가 작을수록 선전용 인쇄물 비중이 높고, 규모가 커질수록 책자류 생산 비율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인쇄 역사를 보면, 11세기 중엽부터 국가기관이 인쇄, 출판 업무를 관장하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금속활자를 발명한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말기까지 서적점, 주자소, 교서관, 정음청, 실록청, 조지서 같은 국가기관이 종이 제작, 인쇄, 출판 및 서적 보급을 담당하여 우리의 인쇄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장하였습니다.

1883년 수동식 활판인쇄기를 도입한 박문국이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인 한성순보를 발간함으로써 우리 인쇄문화는 근대 인쇄의 새로운 시대를 맞았습니다.

특히, 1885년 개교한 배재학당은 인쇄부를 설치하여 독립신문, 그리스도신문, 매일신문 등을 발행하고 학생들에게 인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우리나라 인쇄문화의 발달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우리의 근대 인쇄는 일제 강점기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인쇄종주국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1941년 일제의 우리말 말살정책으로 한글 인쇄물이 자취를 감추는 쓰라림을 당하기도 하였고, 해방을 맞아서는 우리 활자의 부족이라는 난관에 봉착하기도 하였으며, 해방정국의 혼란과 6.25 전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식민통치와 전란의 긴 어둠 속에서도 인쇄 산업의 중흥에 혼신을 다해 전후 10여년 만인 1960년대 초에는 인쇄물 수출국으로까지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현대에 들어와서는 사회가 다원화되면서 정보의 수요가 급증하게 되었고 이를 충족할 수 있는 매체, 즉 인쇄 업체의 수도 1980년대를 전후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문화적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인쇄물도 고급화, 다양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특히, 인쇄물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호가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크게 높아져 다품종 소량화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나) 산업의 성장성

수요자의 필요와 주문에 의해 생산이 이루어지는 전형적인 수주산업인 인쇄 산업의 국내 시장 규모는 2010년 5조원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대한인쇄연구소에서 추정한 5조5천215억 원의 2003년 자료와 비교했을 때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아 인쇄산업시장이 장기간 정체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09년도 통계청 자료 기준 으로 국내 총 인쇄업체 수는 16,424개사이고, 종사자 수는 68,707로 2004년 대비 업체 수는 7%, 종사자 수는 4% 감소하였습니다.

수출산업은 2009년 글로벌 경제위기이후 환율의 불안정으로 채산성을 확보하는데 한계점에 도달해 있고 최근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를 잇는 중동지역 민주화 운동의 여파로 오일가격 상승, 원부자재의 공급가격 상승, 원화강세 등의 위험요소로 인쇄물 수출에 악재로 작용할 소지가 많습니다.

한편, 소기업과 중견기업 간의 수주 양극화는 물론 중견기업 간에도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여 과당경쟁에서 오는 수주가격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어서 인쇄업계는 우수인력 확보 및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이 요구됩니다. 또한 디지털 인쇄 시장 확대와 특수인쇄물 생산, 전문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며 덤핑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다) 회사의 영업 및 생산

(인쇄 영업의 성장 과정)

당사의 인쇄 영업의 시작은 1969년으로 당시 조판과 지형 수출에서 일반 조판과 활판 인쇄를 하며 단행본 수주에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1983년 영업부가 5개과로 증설되면서 오프셋 인쇄 수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2014년 현재 인쇄사업부문을 인쇄사업팀과 P&D사업팀으로 나뉘어 적극적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시장변화에 발맞춰 2010년 새롭게 디지털 사업이 런칭되어 고객 맞춤 인쇄인 다품종 소량 생산 위주의 디지털인쇄물과 국가고시 시험지, 지역화교재 등 다양한 시장에서 업계 선두기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인쇄 수주 절차)

인쇄 영업은 경쟁 입찰과 수의 계약에 의한 수주로 이루어집니다. 주로 경쟁 입찰은 관공서나 대기업, 학교 등 비교적 물량이 큰 경우에 이루어지며, 전체의 90%에 이르는 대부분의 수주는 견적 제출에 의한 수의 계약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경쟁 입찰이나 계약 시 가장 중요한 점은 가격과 납기 준수 여부 및 품질의 우수성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대량 설비를 보유한 당사로서는 가격 경쟁에서 우위에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의 우수성은 이미 인지된 상태여서 영업의 우위를 점하고는 있으나 중견기업으로 분류되어 있어 중소기업의 입찰자격에 제한이 있습니다. 또한, 컴퓨터 파일상의 자료를 제판 공정을 거치지 않고 PS(Pre-Sensitized)판으로 직접 출력이 가능한 CTP(Computer to Plate) 기계를 3대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인쇄방식인 HP 인디고 7000, 5500, 3050 장비 3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옵셋의 경우 계약이 이루어지면 수주 받은 물량을 생산총괄팀과 협의하여 생산 진행을 의뢰하며 ISO 9001/14001 (ISO 품질/환경 통합 경영시스템)을 통한 검수 과정을 실시하여 제품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그 동안 자체적으로 관리해온 CMS(Color Management System)를 외부기관을 통하여 G7 인증을 획득하므로서 고객사에 품질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생산이 완료되면 정확한 수주 물량을 확인한 후 거래처에 발송하며 추후 대금 정산과 경영지원팀(구매과)과의 인쇄용지 정산을 합니다. 당사는 수시로 거래처 제작 진행 팀과 당사의 생산공정부서장 및 영업담당자와의 품평회를 실시하여 문제점 개선하고 FSC, 친환경 무습수 인쇄 등 인증을 통해 업체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으며 또한 매년 핵심고객대상으로 프로모션, 컨퍼런스 개최, 주기적 DM발송을 통해 고객에게 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사 인쇄 영업의 특징 및 전망)

당사는 연간 계약으로 이루어지는 고정 거래처인 월간지 업체의 비중이 경쟁업체에 비하여 높아 가동률 향상 및 수주 매출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최대잡지사인 디자인하우스(맨즈헬스, 마이웨딩, 스타일H 등)를 비롯해 삼성전자(제품 안내책자) , 더북컴퍼니(엘스토리) , 동아일보사(동아비지니스리뷰 등) 등 주요 거래처는 당사와의 오랜 신뢰와 믿음으로 장기간 고정 거래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사업부문에서도 가변화 DM 및 교재 등을 잇달아 수주하여 기존시장과 더불어 신규시장에서 매출을 빠르게 증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정부 부처에서 실시하는 사법고시 등 각종 시험지 인쇄를 수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금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통장 인쇄물을 수주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지역수주 영업망을 확대하여 각 시,도 교육청이 발행하는 지역화 수주물 및 관공서 홍보책자 등을 꾸준히 수주하여 매년 매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라) 시장점유율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2년 3월 집계한 기업 자료에 의하면 순수 인쇄매출 상위 회사로는 당사를 포함하여 삼화인쇄(주), (주)타라TPS, (주)프린피아, 팩컴코리아(주), 조광출판인쇄(주), 두산동아(주) 등이 있습니다. 현재 이 회사들이 매월 발행하고 있는 월간지를 비롯한 참고서, 단행본, 기업 사외보, 각종 전단물 등 많은 상업 인쇄물의 제작을 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인쇄시장의 진출 확대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마) 국내 인쇄영업의 향후 계획

향후 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전국 각 지역의 기획업체를 통해 시, 도 지역 교육청의 지역화 교재 및 관공서, 기관의 수주 영업확대와 보안 및 전문 작업노하우를 앞세운 국가, 공인 자격시험지 수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5) 디지털 사업 부문

디지털 출판

(가) 시장의 특성

(시장의 현황)

전세계 출판시장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전자책 시장이 성장을 지속하듯이, 국내 전자책 시장 역시 스마트기기의 보급 확대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국내 전자책 시장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1,200~1,300억원 규모로 정체되었으나,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한 2010년 2,000억원에 근접하였고, 2013년 3,250억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국내 전자책 시장 역시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글로벌 전자책 시장의 성장세 및 전자책 시장의 비중을 감안할 때 성장이 상당히 더딘 편입니다. 글로벌 전자책 시장은 2008년 이후 매년 50% 이상 성장하며, 전체 출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 전자책 시장은 2008년 이후 30~40% 성장에 그치고 있으며, 국내 출판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로 전세계 출판 시장에 비해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향후 시장 전망)

2012년 전자책 시장의 성장은 12%에 그쳐 성장세는 다소 주춤하였으나, 2013년을 기점으로 5800억 수준의 큰 폭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자책 구독에 적합한 대면적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의 일반화, 출판사들의 전자책 출판의 본격화로 콘텐츠 종수 확대와 카테고리가 다양화되었으며, 차기 전자책 콘텐츠 표준인 이펍3.0의 저작도구의 보편화와 대형 유통사들이 연내 선보이게 될 이펍3.0 뷰어 서비스로 수준 높은 전자책 독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컨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컨버전스 상품 및 전용단말 상품 신제품들이 출시되어 자연스레 디지털컨텐츠에 대한 구매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나) 사업의 범위 및 특징

미래엔의 출판브랜드 (북폴리오, 와이즈베리, 휴이넘, 아이세움, 아이즐) 5개 브랜드 전자책 및 컨버전스 디지털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휴 사업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 사업 진행 현황 및 계획

예스24, 교보문고, 인터파크도서, 구글플레이북스, T스토어, 네이버북스 등 11개 주요 전자책 유통채널 계약을 통해 성인과 어린이 대상 전자책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유아동 컨텐츠를 중심으로 LG전자 키즈패드, 넥슨 등 디지털 컨텐츠 제휴처를 개발하여 복합적인 컨버전스 디지털 컨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레IPTV, 국내 5대 캐이블채널 등 미디어 채널 확대를 통한 새로운 디지털 상품을 판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미래엔 도서몰 70만 회원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컨버전스 상품 판매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딥씨

(가) 시장의 특성

(시장의 현황)

W2P형 포토북 사업의 시장규모는 현재 1천억원으로 추정되며 주요 player로 스냅스, 한국학술정보원, 포토몬, 교보문고 퍼플 등이 있습니다. 주로 포토북, 포토앨범, 사진인화, 포토팬시, 일반도서 등 개인의 사진을 활용해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존의 포토 중심에서 동화 포토북과 같이 양질의 콘텐츠를 이용해 포토북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 포토북이 주요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향후 시장 전망)

미래엔 디지털 프린팅의 경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임프레션수 기준으로 cagr 46%로 성장중에 있으며 특히 개인화에 용이한 포토북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점차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업체별로 새로운 상품기획을 통한 부가가치 높은 상품군 개발이 활발해 질 것입니다. 특히 증강현실과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혁신 포토북 상품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나) 사업의 범위 및 특징

2013년 부터 웹 저작도구를 통해 개인이 자유롭게 포토북, 포토달력, 일반도서 등을 POD 기반으로 제작, 판매할 수 있는 Web to Printing 방식의 dipsee를 런칭 하여 일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다) 사업 진행 현황 및 계획(시장점유율, 제휴 진행 현황 등)

4000만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카카오스토리와 모바일 기반의 포토북 사업을 스토리박스란 브랜드로 제휴 중에 있으며 미국의 1인 출판 1위 업체인 Blurb 등과의 제휴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향후 딥씨를 통한 B2C 대상 사업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온라인 기반 사업자와의 API 연동 POD 사업, 학교, 유치원, 러닝센터 등 오프라인 교육시설과의 yearbook 및 개인화 교재 사업, 1인 아마추어 작가 및 전문가 집단을 위한 1인 출판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 예정입니다

스마트 교육

(가) 시장의 특성

(시장의 현황)

2015년 스마트교육 본격 적용을 목표로 ‘12년부터 교육내용 방법 환경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및 교원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에 있으며, ’12년 세종시, 교육청별 스마트스쿨 모델학교 구축 시범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 클라우드 교육 기반 - 세종시, 교육청별 스마트스쿨 모델학교 구축

- 디지털교과서 개발 적용 - 스마트학습 모델 개발

- 온라인 수업 활성화 - 제도 정비

- 디지털교과서 시범학교 선정(초/중/고) 120개교

(향후 시장 전망)

연평균 약 5천5백억원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충당하여 2012년에서 15년까지 총 2조 2천억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 클라우드 환경 구축 - 30% 학교에 클라우드 환경 구축(‘13), 모든 학교에 구축(’15)

- 디지털교과서 적용 - 초(‘14, ’15), 중(‘14), 고(’15)

- 온라인 수업 활성화 - 온라인 학력수준 진단 처방 체제(‘13), 국가학업성취도평가 온라인 방식 도입(’15)

(나) 사업의 범위 및 특징

스마트교육 솔루션과 기자재 유통 네트워크와 더불어 교육용 콘텐츠까지를 포함합니다.

(다) 사업 진행 현황 및 계획(시장점유율, 제휴 진행 현황 등)

정부가 2015년까지 약 2조원을 투입해서 전 학교에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한다고 밝히면서, 약 2조 원대의 국내 스마트러닝 시장 규모는 2015년까지 연간 7%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에 IT서비스 등 관련 업체들의 스마트러닝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교육업계와 제휴하여 이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예) 삼성전자 - 청담러닝과 MOU를 체결, 청담어학원 스마트클래스에 태블릿 PC를 공급

아루바네트웍스 - 인천시교육청 관한 20개 초중고교에 무선 네트워크 제품 공급 체결

현재 자사에서는 스마트 교육 현황에 발맞추어 교사들이 스마트 수업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교수학습지원사이트(엠티처)를 2014년 2월 17일에 오픈하였습니다. 제공서비스로는 탑재한 콘텐츠를 HTML5 및 JPG로 변환하여, 교사가 PC에서 교안을 저작하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엠티처 교사용(학생용)뷰어 APP을 개발 안드로이드 구글PLAY에 등록 진행 중에 있습니다.

엠티처 정회원 교사는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교사용 뷰어APP을 실행하여 학생용뷰어를 설치한 학생들을 제어함으로써 수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스마트디바이스가 없는 교실환경에서는 기본PC뷰어를 제어함으로써 교사가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13년 6월부터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NIA) 2013년방통융합공공서비스 시범사업을 통해 자사 주도하에 디지털교과서협회(DTA)회원사(비상교육, 지학사, YBM, 능률교육, 비상ESL)와 연합하여 통합교수학습사이트(온티처)를 개발 및 구축 완료(2013.12.31.)하였습니다.

2. 주요 제품, 서비스 등

회사는 국정, 검정교과서 및 교재를 포함한 교육사업.

아이세움,아이즐북스, 북폴리오 및 휴이넘등 유수의 브랜드를 보유한 출판사업.

그리고 국내 최대,최고 규모의 설비와 품질을 자랑하는 인쇄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당기중 각 부문의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천원 )

사업부문 매출유형 품 목 구체적용도 주요상표등 매출액(비율)

인쇄ㆍ출판

임대

제품

임대

교과서

인정도서

참고서

검정교과서

검정필름

EBS매출

독서논술

논술특강

아이세움

휴이넘

북폴리오

아이즐북스

디지털컨텐츠

수주제작

인정수주

임대

교과서

도서

학습용

"

"

"

"

도서

웹컨텐츠

상업인쇄물

인정수주인쇄

임대

초,중,고 교과서

도서

파사쥬시리즈

검정교과서

"

온라인교육

고등논술

파사쥬논구술

살아남기시리즈

창작선시리즈

도서

CD동요북

세계각국사

인쇄물

임대 54,954,349

(35.7%)

2,326,523

(1.5%)

11,845,361

(7.7%)

30,333,824

(19.7%)

2,051,108

(1.3%)

1,988,057

(1.3%)

29,231

(0.0%)

1,730,129

(1.1%)

15,600,437

(10.1%)

2,321,701

(1.5%)

3,332,244

(2.2%)

3,510,970

(2.3%)

351,363

(0.2%)

21,109,796

(13.7%)

817,770

(0.5%)

1,713,820

(1.1%)

154,016,683

(100.0%)

3. 주요 원재료에 관한 사항

당사는 한솔제지, 한국제지 등으로부터 미색고급교과서75, 미색재생교과서75, 백색M매트S(W)80 등 제품생산에 필요한 원재료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주요 품목별 매입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 천원 )

사업부문 매입유형 품 목 구체적용도 매입액(비율) 비 고

교과서외 원재료 미색고급교과서75

미색재생교과서75

백색M매트S(W)80 본문

"

"

10,340,813

(28.55%)2,942,294

(8.12%)

2,293,903

(6.33%) 한솔제지

한국제지

- 주요 원재료 등의 가격변동추이

원재료 가격은 총평균법에 의해 전기이월분에 당기매입액을 더하여 총수량으로 나누어 산출합니다.

주요 원재료등 가격변동추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 천원 )

품 목 제66기 제65기 제64기

미색고급교과서75(톤) 1,038 1,032 1,145

미색중질60(톤) 938 938 972

백색뉴플러스100(톤) 1,110 1,036 1,091

아트100(연) 25 24 28

4. 생산 및 설비에 관한 사항

가. 생산능력 및 생산능력의 산출 근거

당사는 국내 사업소 기준으로 2교대로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휴일(공휴일 포함)을 포함하여 2013년 4/4분기 가동일은 총 298일입니다. 1일 평균 가동시간은 12.27시간 이며, 66기4/4분기 총가동시간은 3,656.6시간/1대 입니다.(46윤전 원색 2대 기준 적용)

생산능력은 공정별 "시간당 최대생산능력 × 1일 작업시간 × 연간작업일수"의 방법으로 산출하고 있으며, 66기 4/4분기 생산실적은 66,235천부이며, 교과서, 일반도서, 참고서, 국내/수주물 등을 생산하였고 66기 4/4분기 생산능력은 90,292천부입니다. (무선제본과 중철제본 부수 적용 기준)

나. 생산실적 및 가동률

당사의 66기 4/4분기 생산실적은 66,235천부로 65기 4/4분기 생산실적 56,227천부 대비 10,008천부가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66기 4/4분기 평균 가동률은 73.36%(생산능력 90,292천부/생산실적 66,235천부)로 집계되었습니다. (세종공장 무선제본과 중철제본 부수 기준 적용)

다. 생산설비의 현황 등

당사는 서울에 위치한 본사를 포함하여 국내에 1개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생산성의 효율화 및 공장 합리화를 위하여 성남공장을 세종시공장으로 통합하여 공장합리화에 따른 생산성 향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향후 생산혁신 활동 운영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 설비의 신설ㆍ매입 계획 등

해외 및 내수의 고품질 인쇄수요를 고려하여 디지털인쇄기를 도입하였으며 향후 고품질의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CTP 판출력기 추가 도입, 매엽기 1대도입, 국윤전기의 도입 계획 등 생산설비 확충으로 세종사업장 공장의 효과적 운영 등을 위한 다각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5. 매출에 관한 사항

가. 매출실적

(단위 :천원 )

사업

부문 매출유형 품 목 제66기 제65기 제64기

인쇄

출판 제품 교과서외 내수 58,098,642 39,404,818 41,615,283

참고서외 내수 47,977,711 39,554,619 22,036,315

아동도서외 내수 24,765,351 26,582,003 25,352,824

수주제작

수입 내수 21,461,159 25,418,656 30,102,046

수출 - 391,218 739,722

임대 임대 임대 내수 1,713,820 775,015 478,142

합 계 수출 - 391,218 739,722

내수 154,016,683 131,735,112 119,584,610

합계 154,016,683 132,126,330 120,324,331

나. 판매방법 및 조건

(1) 판매조직

- 본사에서 각 시·도 교과서 판매소 및 도서점과 협의후 판매

(2) 판매경로

- 교과서 : 각 시·도 교과서 판매소 납품 (평균 93% 매출)

- 참고서, 일반도서 등 : 각 지역 서점 납품(평균 100% 매출)

(3) 판매방법 및 조건

- 교 과 서 : 초,중등 : 1차수금 70%, 반품후 정산수금

고 등 : 선생산 및 공급후 수금

- 참고서,일반도서 등 : 공급후 월 매출 정산하여 수금

다. 판매전략

- 수요 필요처를 사전 파악으로 주문생산 방식 전략을 취함.

6. 수주상황

(단위 : 천원)

품 목 납기 수주총액 기납품액 수주잔고

국 내

21,461,159 21,461,159

7. 파생상품거래 현황

가. 파생상품 계약현황

"해당사항없음"

나. 파생상품 계약으로 발생한 손익 현황

거래처 계약일 고객매입금액 고객매도금액 만기일 약정환율 평가손익금액

8. 경영상의 주요 계약

당사는 2011년 12월 12일 교육부 주관의 2013년~2015년 국정교과용도서 발행자 선정 입찰사업에서 교육부로부터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 제28조에 의하여 교육부장관에 의하여 국정도서 발행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당사는 전과목 평가점수 1위로 점유율 49.7%인 국어, 과학, 예체능 3개 과목군의 발행권을 획득하였으며 2013학년도부터 향후 3년동안 당사와 2개 업체가 나누어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교육부장관이 정하는 국정 교과용도서에 관한 발행권을 부여받아 교과서 발행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도서 발행비용 일체를 당사가 부담하고 교육부는 도서의 정가를 사정하며 당사가 그 정가를 준수하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교과서는 주문에 의해서 과목별 부수가 결정되며, 결정된 부수를 토대로 교육부의 주관 하에 산정된 책별 정가를 적용하여 매출액이 정해집니다.

주문은 먼저 매학기별로 교육부에서 각 시,도교육청에 교과용도서 주문안내 지침을 시달하고 각 학교는 그 지침에 따라 주문부수를 산정하고 학교에서 파악된 주문부수는 지역교육청에 제출되어 집계되고 당사와 계약된 지역 공급소는 이를 확인 및 조정하여 발행권을 갖고 있는 당사에 주문부수를 제출합니다. 주문부수에 의하여 생산된 교과서는 전국 지역 공급인을 통하여 학교에 공급된 후 학생들에게 전달됩니다.

9. 연구개발 활동

가. 연구개발활동의 개요

1) 연구개발 담당조직

- 아이세움 : 아동도서 개발

- 교재출판, 편집 : 참고서 개발

- 품질관리(실험실 등) : 품질향상 관리 및 개발

- 검정교과서 : 검정교과서 개발

2) 연구개발비용

(단위 : 원 )

과 목 제66기 제65기 제64기 비 고

원 재 료 비 - - -

인 건 비 - - -

감 가 상 각 비 - - -

위 탁 용 역 비 - - -

기 타 - 2,482,368,650 3,000,754,414

연구개발비용계 - 2,482,368,650 3,000,754,414

회계처리 판매비와관리비 - - -

제 조 경 비 - - -

개발비(무형자산) - 2,482,368,650 3,000,754,414

연구개발비 / 매출액 비율

[연구개발비용계÷당기매출액×100]

1.88% 2.49%

3) 연구개발 실적

- 아이세움 : 삼국지, 빙하에서 살아남기등 (아동출판문화대상 수상등)

- 교재출판, 편집 ; 깜지,일꿈,밥, 올리드, 1등급만들기, 파사쥬 등 시리즈

- 품질관리(실험실 등) : ISO9001 획득, ISO140001 획득

- 검정교과서 : 제7차 개정 교육과정 1차년도 62.5%, 2차년도 95% 합격,

3차년도 66% 합격

2009 개정 고등교과서 100% 합격

10. 그밖에 투자의사결정에 필요한 사항

가. 회사의 상표, 고객관리 정책

현재 당사는 출판업 부문의 오랜 역사를 통해 취득한 노하우와 업계 선두 인쇄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세움, 북폴리오, 휴이넘, 아이즐, 아이세움코믹스등 337개의 상표가 등록되어 있으며 40개의 상표가 출원중에 있습니다.


Source from http://escreat.tistory.com/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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